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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기력하다가 예민해지고 그러는데 어떻게 극복하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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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전 졸업한 개백수이고 공부 중간중간 하긴 하는데 막 엄청 열심히 하지 않음…


아무튼 졸업하고 본가로 오면서 내가 생활할 돈 정도는 벌자 싶어서 평일 알바를 짧게 햇어 두달 정도


그만둔 날에 유독 갑질을 심하게 당해서 그만뒀는데 사장이 월급을 이때 쯤에 한 번 미루더라고
그래서 그땐 알겠다했는데 계속 언제 입금해주겠다 이러면서 미루다가 두달 가까이가 된 거야


진짜 참다참다 노동청 신고하고 저번 주에 출석 갔다왔어 근데 빠르면 저번 주에 입금 될 거다 했는데…ㅎㅎ 역시 난 운이 ㅈㄴ 안좋아서 못 받았고 길면 3주 정도 시간 소요되다가 사장이 너무 버티면 형사처벌 들어간다고 듣긴 했거든


근데 솔직히 사장이 형사처벌을 받든 내 알바는 아닌데 돈은 제발 좀 받고 싶음 사장 형사처벌 가면 내가 또 다른 방안을 찾아봐야 되는데 대지급금도 난 짧게 일해서 못 받는대

평일 내내 일해서 못 받은 돈 200만원 가까이 됨


요새 기분 너무 안 좋아서 딱히 뭔 일 없으면 걍 똥씹은 표정으로 가만히 있거나 유튜브 보고 아니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일이 생겼다? 그러면 진짜 하루 종일 개빡쳐있음


그나마 다행인 점은 나 비상금 690 정도 있긴 한데 나 비상금은 대학 다니면서 다른 알바하면서 조금씩 모은 건데 절대 건드리기가 싫었거든
근데 주계좌에 20 좀 넘게 있는데 언제 월급이 들어올지를 모르니 에휴

또 그나마 아이돌 덕질할 때는 좀 사람같이 웃기는 함 라이브 들으면서 공부하면 좀 나아
근데 그 아이돌 안 보고 있으면 다시 성격 파탄남
이걸 어쩌지
잘못은 사장이 했지만 피해는 내가 다 입음 이 와중에 사장 알바 공고 올리더라 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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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나두 그상태임지금 몇달째 개백수..알바가끔 대타뛰고 집안일 하고아무것도안함..ㅈㄴ현타오는데 움직이질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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