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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모를 둔 형제자매라도 다르게 생각하는 거 흔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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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매인데 난 여동생 있어


난 어릴 때 엄마한테 혼날 때마다 맞았거든 유치원 쌤이 나 말 없고 잘 못다가가는 것 같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그 날 맞았음 발로 차이고

언제는 유치원에서 소변 실수했는데 그때 쌤이 나 화장실에 끌고 가서 가두고 소리지름 엄마한테 말해서 엄마한테도 맞으며 혼남

한 번은 우산에 맞았는데 그때 피 계속 나서 흉터 생겼는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함


그리고 성인되고나선 내가 알바 했었는데 엄마가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월급날 착각해서 본인 돈 다 썼다고 돈 빌려달라고 함
그 와중에 주변에 가방 화장품은 다 비싼 거고 평소에 과소비 엄청 해서 이렇게 된 거라 안 빌려줌
난 항상 보세나 저렴한 브랜드만 입고 저렴한 화장품 사서 돈 남겨두는데 엄마는 사치 부리고 다니니까

또 돈 한 푼도 안 주면서 성형하고 꾸미라고 함 맨날 못생겼다고 하고


그러면서 당당하게 나 성인되고나서 어버이날 챙겨달라고 취업하면 돈 달라고 하는데 난 어버이날 안 챙기거든 어차피 내 생일도 그냥 지나가서

엄마 아빠 둘이 자주 싸우고 아빠는 집에서만 가끔 시한폭탄 같이 터지는데 그때 접시 던지고 똑같은 소리 반복하고 밀치기까지 함
그리고 엄마가 맨날 밤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왔는데 그러면 아빠가 문 잠가놓을 때도 있어서 나한테 전화해서 열어달라고 함


근데 동생은 어버이날 챙기고 엄마아빠랑 친한데 난 안 좋은 기억이 너무 커
휴대폰이랑 방 이런 물질적인걸 얘가 더 우대받긴 했어
이런 경우가 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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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유치원에서 소변실수 했는데 엄마가 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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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