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나 초딩 때 어쩌다 골탕 먹인 썰인데 생각나서 풀어봄 - 속닥

아는언니

아는언니

  • 아는언니
  • 눈(조회수) 아이콘28
  • 스크랩 아이콘0
  • 댓글 아이콘0

갑자기 생각난 건데 사촌오빠 중에 진짜 잘난 척 심한 왕자병 오빠가 있음

전에 폰으로 무슨 얼굴 평가 사이트 들어가서 사촌 언니 막 사진 찍고 점수 지보다 낮게 나왔다고 비웃음 못생겼다 뭐 어떻다 이런식으로 조롱함

아무튼 평소에 행실이 이랬는데 사촌들끼리 무슨 게임방 같은 곳을 갔는데 거기에 피아노가 있었어 동요를 한손으로 치고 있는데 순간 뭔가 꼴보기 싫은 거임

다 치고나서 내가 이때쯤 피아노학원 다니던 시기라 이 노래 두손으로 반주까지 해서 악보를 외운 상태였음
피아노 치는 거 되게 좋아했어서

그래서 걍 순간적으로 두손으로 쳐서 완곡했는데 사촌언니오빠들이 ㅈㄴ 환호해줌
생각보다 큰 관심 받아서 당황함 진짜 태어났을 때보다 더 큰 관심 받은 것 같아,,,

좀 지나고나서 미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름의 복수..?였나봄

와중에 그 사촌오빠는 그때 되게 자존심 상해 함

댓글 아이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