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죽고싶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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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나랑 둘 다 취업해서 집 나갔고
난 집이랑 멀리 떨어져있어서
한달에 한 번 집갈까 말까야
근데 요즘 자꾸 엄마가 카톡으로 죽니마니..
영정사진은 이걸로 해달라니
아빠가 바람을 핀다더니 등등등
이런말을 나랑 동생이 있는 3명 톡방에 자꾸 보내..
나도 내 살길 찾는다고 가족을 신경쓸 겨를이 없어
내 성격 상 가족이랑 살갑게 지내는 편도 아니고
가족한테 기대지도 않아.. 고민상담도 안하고..
난 오히려 집 나와서 진짜 편하게 살고있거든..?
그냥 엄마가 자꾸 저런 말 하니까
나도 짜증나고 스트레스받고ㅠㅜ

대체 어떻게 해야돼...?....
그냥 톡방 문자볼때마다 숨이 턱 막혀...

??? 아니 키워준 엄마인데 집 나왔다고 팽이야? 개너무하네… 엄마는 여태 인생 다 바쳐 자식 키웠는데 남편까지 바람피고 혼자 낙없이 사는거 안불쌍해? 저정도면 우울증이신데 어머니 잃지말고 잘 해;; 언니가 부모님 없이 얼마나 잘 살려고 그래… 얼마나 자식들이 무관심했으면 저러시겠어
@아는언니2 아무리 개인주의 성향이어도 자기를 낳고 키워준 부모한테 이 태도는 진짜 뭐냐… 전화라도 자주 해;; 하루 십분 이십분이 그렇게 어렵고 귀찮아? 이해가 안되네.
아무리 그래도 딸한테 저런 말을 하냐… 지겨울듯 동생이랑 둘이 대화라도 해봐 형제자매가 이럴 때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