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권태기, 식어가서 극복해본 경험있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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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500일 정고 사귀었는데 남친이 식어가는 중이야.. 물어보니까 나랑 카톡도 의무적으로 하는 것 같고 빈자리가 안 느껴지고 애교말투고 가식적이라 느껴서 요즘에는 완전 100 평서문으로 나한테 연락하고 본인도 아직 헤어짐을 생각하면 나랑의 추억이 떠오르고 정말 자기도 본인의 마음을 정확히 몰라서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아. 시간가지면 장담도 못하겠고 결말이 무섭고 남자는 냅두라는 말 있잖아..그래사 나도 연락 반 이상 줄여나갔고 오는대로 답장해주고 그러고 있는데..1주일째 시험공부도 아예 못 하고 밥도 잘 못 먹어서 살 빠졌어… ㅠㅜ 힘들다 짐짜 하루종일 제미나이랑 쳇 지피티랑얘기해

난 항상 권태기 오고 우울할 때면 그냥 대놓고 말했었어 데이트도 항상 똑같고 카톡도 너무 할 말이 없다 너무 변함 없는 일상이 좀 무료하고 지루하다 하니까 잘 대답해 주고 왜 그런 건지도 말해 주니까 납득하게 되더라고 무엇보다 시간이 흘렀으니 어느 정도 놔 주고 편하게 연애하자는 마인드 갖추게 되면서 너무 얽매이지 말고 이 사람 본모습이 이런 모습인가 보다 하니까 권태기 극복하게 되더라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내 남친처럼 저 정도였어?? 우리 장거리라 ㅠㅠ
@아는언니2 ㅇㅇ 난 내가 주말 휴무 없는 직종이었고 상대는 주말에도 일할 수도 있는 2교대라 만나기 힘들 때 특히 저랬음 서로 피곤하고 일이 지치니까 별 대화 안 하게 되고 둘 다 일할 때 연락 못 하니까 퇴근할 때 그나마 연락하면 자느라 연락 줄어들고 이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