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연애 초반과 다른 언니있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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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500정도 사귀고 있고 본가가 같은 장거리 대학생 커플인데 사실 남친이 먼저 나를 좋아해서 사귀고 300일까지는 연락에 대해서 내가 좀 노력해달라고 한 점 빼고는 남친은 말보다 행동, 장난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고 그때까지는 카톡에도 친구같이 연애하면서 만족스럽게 하다가 어느순간에 가끔 남친의 좀 말을 이쁘게 안 하고 그런 여러가지 태도 때문에 싸우기도 하면서 약간 나에 대해서 연락에서 연애 에너지가 낮아지고 그런 것들이 가뜩이나 표현도 없는 남친인데 어딘가 너무 외롭고 내가 불안형이라서 그런가 눈물이 났어ㅠ 중간에 깊은 대화도 두번 정도 있다가 몇달뒤에는 결국 1달 시간 가지고 만나는 날에(나는 헤어질 걸 대비했어) 남친이 가장 큰 건 나랑 나눠던 추억이 생각나고 내가 없이 누리는 자유 그것까지 원하는 것 같지 않고 연락 압박 없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했어. 그리고 내가 상처받지 않고 힘들지 않도록 노력할게 하면서 다시 시작하게 됐는데 재회하고 며칠동안은 자기랑 방학때 놀자고! 이러면서 3일 정도는 학교에 있을 때 전화도 많이 왔는데 그 이후에 그냥 원래 루틴대로 됐고.. 1달 정도 내가 참고 나도 불안형 타입을 고치려고 하고 하다가 좀 한계가 와사 어제 남친한테 다는 얘기 안 하고 대화 나온 주제만 얘기했어( 원래 예전에는 자기가 ~ 이렇게 얘기했는데 니가 ~ 이렇게 말하는 거 말 이쁘게 하는 거랑, 표현, 카톡을 이제는 평서문이랑 성의 없는 답장이 보이는 거에 대해서 ~하면 사랑을 받는 느낌, 안정감을 느낀다) 그랬더니 그게 내 성격이야 그러길래 내가 원래 라는 건 없다고 생각해 이러기도 했어. 지금은얼마나 갈 지 모르겠지만 내가 말한 연락 표현을 잘 해주긴 해 .이게 만날 때는 여전히 장난도 엄청 치고 그러는데 저저번주에 데이트 할 때는 남친이랑 엄청 행복하개 데이트 했었어 남친이 뽀뽀 엄청 요구하고.. 편해져서 이게 원래 남친 성격으로 장기연애 루트로 넘어가서 맞춰나가야하는 부분인가해서! 다들 장기연애로 넘어가면서 나랑 비슷한 경우로 맞춰나간 언니 있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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