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받은 남자가 자기는 무기력해지고 싶다함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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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무기력증 겪어본, 다시 겪는 중이라 일 쉬는 날 진짜 씻는 거 외엔 아무것도 할 힘이 안나서 어거지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무언가를 좀 더 한다 그러면 10분이라도 독서하거나 자격증 인강 듣거나 그래
소개 받은 사람이 오늘 일 안갔으면 푹 쉬었겠네 이랬는데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으로 보이기 싫어서 그냥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고 엄마 집안일 도왔다 휴무라고 쉬면 무기력해져서 뭐라도 해야 돼ㅋㅋㅋㅋㅋㅋㅋ 이랬더니
자긴 무기력해지고 싶다함
나 진짜 이 문장보고 내 눈이 잘못된건가???? 싶었음..
진짜 무기력증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는구나…… 진짜 우울증이든 무기력증이든 심하면 사지 멀쩡해도 몸이 안움직여…… 다시 그러한 상황 되기 싫어서 어거지로 행동하는거지.. 하

언니가 무기력한사람인거 드러내고 거따대고 말한것도아니고 그냥 일상적으로 아무말한거지 단어선택 살짝부적절한거가지고 그렇게까지 과몰입 생각할건 아닌거같은디 ㅋㅋㅋㅋ 언니야 그걸 다 딥하게 겪어본사람이니까 그냥 개인적으로 화가나는건 이해하는데 그사람은 그걸 어떻게알아 그냥 일상대화한거지..
??? 무기력증 심하게 자주 찾아오는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네 무기력증 쎄게 걸려봐야 정신을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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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사람은 본인이 겪어봐야아는법 사실 나도 우울증 무기력증 오기 전에는 그런거 그냥 집 밖을 안나가고 사람도 안만나고 히키코모리마냥 사니까 그런건줄 알았던거처럼… 나도 겪어보니까 안 게 뭐냐면 애초에 그러고 살고 싶어서 그러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할 힘이 안나고 사지 멀쩡해도 몸이 안움직임 그냥
강박처럼 살아가서 그거대로 스트레스일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럼 무기력해보고 싶다라는 말이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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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그냥 편하게 쉬고싶다 라고 해도 되지 않음?
개싫고 정떨어져 수준떨어져보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약간 내가 우울증 걸리기 전, 증상이 약했을때는 우울증 걸리면 씻는 게 힘들다 라는 글 보고 엥 그게 왜 힘들어?? 라고 생각했던거처럼 그 사람도 그냥 진짜 잘 몰라서 생각 없이 한 소리 같기도하지만 무기력해지고 싶단 사람을 살면서 처음 보네ㅋㅋ
진짜 아예 몰라서 그런가봐 딴언니 말대로 그냥 울적한 기분 가지고 우울증이다 정병이다 하는 것처럼,, 그냥 뭐 할말 없어서 배려는없었지만 쑥맥마냥 대답한걸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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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그래 뭐… 나도 첨엔 우울증 걸리면 씻는 게 힘들다 이런 말에 전혀 이해못했으니까 그런 거 처럼 그냥 가볍게 한 소리겠지 무..
진짜 무기력증 안 겪어 봐서 그럼 무기력하고 싶다 = 게을러지고 싶다 인 줄 아나 본데 진짜 무기력증 걸려 본 사람 보면 기겁할 듯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ㄹㅇ 애초에 내가 먼저 무기력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게 맞지만 진짜 그 문장보고 기겁했다……… 이 말을 진심으로 하는건가…? ㅅㅂ 뭐…? 무기력해지고 싶다고…? 하면서 혼자 또 정병 모드 on 돼서 여기다 글 씀
@아는언니2 ㄹㅇ 무기력해지면 누워서 숨만 쉬게 되는데 무기력해지고 싶다는 문장 자체가 정병인들한테는 폭력적인 걸 아니 더 그럴 만함 약간 울적한 걸로 나 우울증인가 봐~ 하는 거랑 똑같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