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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내가 기분 안좋을땐 맨날 에바긴 해 이렇게 말함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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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통화 자주 하는 편이고 그때 둘다 각각 다른 일로 기분이 안좋은 상태였음
친구는 남자 일 이였고 나는 알바에서 남자애 담배 훔친 범인이 나라고 오해 받은 상황이었는데 친구가 먼저 하 기분이 너무 안좋다 이러길래 걔 이야기 들어주면서 너 앞에서 그런 태도 보이는 건 진짜 아니지, 엥 갑자기 너한테 그런다고?? 하면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문장으로 응답했는데 걔는 내가 하는 말에 어. 어. 근데? 에바긴 해. 하..
어. 그러네. 하고 맨날 아 잠시만 하고 끊고 다시 전화 안 걺
다시 전화 안 거는건 그럴 수 있고 나도 그런 적 많은데 항상 내가 기분 안좋은 상황에서는 에바긴 해 맞긴해 에바
이딴 단어가 끝임…
그놈의 에바긴해는 ㅅㅂ 그리고 옛날에도 내가 다른 고민 이야기하니까 이상한 사투리 쓰면서 괜찮타! ㅇㅈㄹ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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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언니 쌉 티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