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누가 나좀 도와줘 마음이 너무 불안할때 살기싫을때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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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병가로 두 달 쉬다가 복귀 하는데
원래 하던 일이지만 4개월차에 병가로 쉰 거라
쉬기 전에 일을 배웠다 치더라도 업무 범위가 넓어서 4개월차 인데도 버벅대고 그리고 모르는게 많았어 상사한테 혼나기도 했고 열심히 하려고하고 노력하는데도 내가 배움에 원래 좀 느려..
이제 복직해서 다시 해야 하는데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 일이라 버벅대던 일을 두 달 동안 손 놓고 있었어서 너무 무섭고 같이 일하는 상사에게 혼나는 것도 무섭고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겁나
이별한지도 이제 한 달차라 어디 마음 둘 곳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이별을 다 극복 한 것도 아닌지라 너무 슬프고 일과 직장 사랑 모든게 다 겹쳐버리니까 불안은 더 커지고 무섭고 두렵고 인생을 너무 살기가 싫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이 나의 힘든 시간이 빨리 지나가거나 눈 감고 뜨면 언제 그랬지 싶을 정도로 괜찮으면 좋겠어
사실 눈 뜨고 싶지 않아 아침이 오는게 너무 두려워..
친구를 만나도 만날땐 즐겁다가 돌아오는 길에 너무 현타오고 집와서 울고
가족들이랑 떨어져 자취해서 병가 기간동안 같이 있었는데 같이 있어도 참아야하고 몰래 울어..
쉬었던 두달동안 울지 않은 날이 거의 없는 거 같아
자기계발 하려고 운동 시작하려 하고 자격증도 땄는데
지금 상태가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눈물이 계속나
내가 번아웃인 걸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 해봐바 너무 겁 먹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