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자친구한테 너무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걸까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119
0
2
남자친구는 낮에 일하고 나는 오후 가게 장사하러 가거든 근데 항시 피크 땐 손님이 너무 많아서 연락을 잘 못해(3-4시간 정도)
낮에는 또 내가 자느라 연락 못하고 오후에 또 가게 나가고.. 또 저녁에는 남자친구가 공부할 게 있어서 연락 못하고..
이번 설 연휴 때는 가게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만 내가 오후에 잠시 나가고 수요일에는 다른 직원한테 맡기고 통으로 쉬거든? 남자친구랑 오랜만에 놀러 가기로 해서 근데 남자친구가 친척 누나 보러 간다고 내 약속을 취소했단 말야 ㅜ.. 원래 오늘 친척누나 보기로 했는데 친척누나가 시간 안되서 내일로 미룸 나도 친척누나 만나러 오늘 갈 줄 알고 가게 잠시 나가 있기로 한 거고..
당연히 서운해 하면 안되는 걸 너무 잘 알지만.. 나는 가족이랑도 왕래가 잦은 편이 아니라 이해도 안되고.. 근데 오랜만에 보는 거라는데 내가 거기서 뭐라고 더 말해
그 와중에 친척가족들 뭐 챙겨줘야한다고 우리 가게 디저트 몇 개만 챙겨 달라하는데 그 와중에 디저트 몇 개 챙기는 내가 갑자기 현타오고 어이가 없는거야
목요일엔 또 서로 바빠서 이번달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내일이 유일한데 내가 그냥 너무 예민한걸까 담달까지만 하면 4월부턴 시간이 여유롭다는데 그건 남자친구 시간만 여유로운거지 내 시간이 여유로워지는 게 아님 나는 또 시간을 쪼개서 만나러 가야함..

나머지는 어쨋든 하는게 있으니까 이해되는데 사촌누나 관련 나오고부터 아;;;뭐하는거지 생각듦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오랜만에 만나는거라는데 그거까진 그래..ㅇㅋ.. 하고 말다 근데 디저트 챙기다가 열이 갑자기 받았음 ㅜ 그러다 가족들이랑 그렇게까지 끈끈하다고? 친척인데? 하면서 오만가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