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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안에 나 혼자만 지적장애인임ㅆㅂ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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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스럽고 증오스럽다 진짜
그놈의 돈이 뭔지
그놈의 싸움 그 놈의 집착
애 키울꺼면 임신할때 좀 고생 덜 시키든가; 애 낳고 좀 덜 싸우든가;
애가 지적장애가 있으면 쫌 제발 쫌 치료를 해주든가
엄마고 아빠고 뭐 싸우기만 바빠가지고 방치해놓냐 에휴.. 아빠는 평생 미안하다고 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미안해하지도 않고 오히려 돈 핑계대고 놀러가기 바빴지
혈육들이고 조카들이고 전부 다 정상지능인데 ㅆㅂ 나 혼자만 장애인이네
나만 장애인이라서 비교되고 스트레스받는데
가족모임에 가지도 못하니까 아빠가 자기도 갈 의욕이 사라진다고, 이러다 진짜 외톨이 되면 어떡할꺼냐고 항상 걱정하셔
엄마라는 년은 부모노릇도 안하고 무시하기 바쁘고ㅆㅂ
이게 뭐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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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두 언니 잘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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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복지 좋아서 언니 오히려 장애인인 점 잘 이용하면 혜택있을거야 찾아봐봐 많이 안심한 장애니까 너무 스스로 비하하지않아도 될 것 같아 비장애인인데 븅신처럼 사는 애들보다 만배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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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는 표현이 잘 되는데 앞에서는 말 잘 못하는 그런 거야? 사람들에 대한 트리우마 땜에 말이 잘 안 나오는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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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트라우마는 아니고 지적장애는 말 그대로 아이큐가 낮은 장애라 기초능력이 많이 낮아ㅜㅜ 지적장애 3급이라 거의 정상인이지만 그래도 좀 많이 모자라지..ㅜㅜ 그래서 어릴때 치료받으면 그래도 호전될 가능성은 있는데 그럼에도 방치했으니까 많이 원망스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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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톨이가 될까봐 걱정하고 미안해 해주는것도 대단하다.. 나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였는데 그냥 방치당함.. 그래서 오히려 성적에 관심이없었어 초딩때부터 방과후 학교 학원 공부방 뺑뺑이 집에서 밥먹은 기억도 잘없고 옷도 속옷도 잘안사입히고 집에 기름도 없고 보일러 고장난채로 살고 물끓여서 찬물이랑 섞어서 씻고 살고.. 신발도 하나밖에없고 뭐 옷같은거 사려면 옛날엔 어쨌네 저쨌네 아빠는 바지 하나 십년째 입는다느니.. 걍 완전 찌질하게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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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헐.. 옷이랑 속옷 잘 안사입히는거 충격이다.. 언니도 진짜 힘들게 컸구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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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말하는거보면 어눌한거 일절없이 말잘하는대 지적이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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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3급이라서 거의 정상인인데 실제로 대화하면 티나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