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정떨어지니까 더 잘하는거 같냐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41
1
0
남자친구 얘기인데
초반엔 막 내가 애교 부리고 관심 달라고 그러고 아무튼 되게 치댔음
그런데 남친이 실망스러운 행동을 자꾸 하니까 정떨어져서 초반 연애보단 좀 딱딱해졌거든
그냥 거의 친구한테 대하듯이? 대해
지금 그렇게 지낸지 몇개월 됐는데 전보다 잘하는듯
먼저 전화도 바로바로 걸고
나 오늘 친구들이랑 놀러간다니까 1년반동안 연애하면서 한번도 안 보내준 3줄이상의 잘다녀오란 메세지 보냄
그리고 이젠 남자친구가 더 치댐
왜 자기한테 관심 안주냐고하고 애교 진짜 안부리는 애인데 애교부리고 내가 좀 딱딱하게 대답하면 치대면서 왜 딱딱하게 말행! 이럼
그냥 시간 지나면서 나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져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내가 애교도 잘 안부리고 치대지 않으니까 달라진 느낌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하네...
그러면서 옛날의 내가 대해줬던게 좋았던건지 아님 그리운건지 종종 언급하더라
집 들어가면 눈치보여서 통화못하는데 겨울날밤 남자친구랑 전화 조금이라도 더 하고 싶어서 밖에 나가서 1시간동안 전화하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놀고싶다하면 밤에라도 나가서 놀고 그랬거든
지금은 안그러니까 섭섭한가봄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