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곧 30인데 마땅히 그렇다할 직업이 없어..ㅜ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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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이 심해지네 나이가 들 수록..
지금은 바리스타 8년 하다가 지인 가게에서 돈 나쁘지 않게 받으며 일하는데 누군가에게 직업을 얘기할때
회사다녀요,디자이너에요,이런게 아닌 서비스직이에요 하는 내 자신이 조금 작아지는 거 같아 나쁜것도 아니고 당당하지 않은것도 절대 아닌데 친척들은 어디학과나와서 어디 회사에서 뭐 하고 있다 이런얘기 들릴때마다 마음이 불안하고 뭐라도 빨리 해야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저 고졸인 나는 속상..알러지 있는것도 모르고 애견미용학원 다녔다가 눈이랑 몸이랑 코 다 망가지고 기술이라도 배워야하나 해도 이미 일을 너무 길게 해서 시간도 잘 안 맞고.. 일을 빼고 배우기만 하기엔 월세 보험비 이것저것들도 내야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시골이라 더 어려울거같고.. 다들 어떻게 사는건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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