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찐친 없는 언니들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541
7
37
찐친 없는 언니들 있어? 난 20대인데도 없어
나랑 제일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친구 2명은
나를 그만큼 배려해준다는 느낌이 안들거나,
나를 무안하게 만든다거나,
성격이 조금 애같아서 내가 눈치보면서 맞춰줘야해
물론 나도 무조건적으로 그친구들에게 완벽한친구는 아니겠지
그런데 나보다 친구들이 배려심이나 인성이나 사회성이 안좋은지, 내가 속으로 상처받을때가 많아
근데 난 정말로 순수하고 밝으면서 성격좋고 배려심많은친구랑 내가 정말로 모든걸 다 공유할수있는 찐친이 되고싶은데…
언니들은 마음 잘 맞는 찐친있어? 부럽다..

나도 요즘 같은 고민하고 있어 내가 친구 없는 게 나때문인가 싶어서 자책하게 되고 자존감도 하락하고 우울해지는 것 같아 ㅜㅜㅜ 뭐만하면 눈물부터 나
난 고딩때 친구 두 명이랑만 10년정도 친하게 지내 근데 걔네끼리는 중학교때부터 친구라 둘이서만 아는 옛날얘기 하면 쫌 서운할때도 있고...우리 셋끼리만 친구 이런게 아니라 걔네끼리의 또 다른 친구들이 더 있어서 가끔 소외감 느낄때도 있어ㅜ 나는 졸업 이후로는 아예 친구들이 다 사라져서 걔네뿐인데 이기적이지만 그래도 우리끼리만 친햇으면 좋겟다 이런 생각이 요즘 자꾸 들어
찐친은 차치하고 슬프고 힘들고 빡칠때 같이 술마실 친구조차 없음... 부르면 달려올 친구들은 나한텐 드라마 속 환상일뿐... 일상의 시시콜콜한 일들, 고민이나 속마음 털어놓을 친구도 없어서 혼자 삭히고 산지 오래야 누군가는 언니를 부러워할수도!!
난 잇음 오히려 대학친군데 개찐친
나도2명잇다가손절해서 친구없어 회사다니고서 사람들마니친해져서 친구보다좋더라 친구없어도 갠찬던데 지굼남친잇어서 더필요없고ㅋㅋ
나도 없음 옛날에 되게 말도 안되게 왕따 당하고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한 후로 그냥 인간 자체를 못 믿게 된 것 같음...
친한친구는 있는데 속터놓고 진짜 찐친같은 친구는 없음 그렇다고 이친구들이 배려를 안하거나 눈치주거나 하진 않는데 뭔가 그럼
난 지금 27인데 나랑 잘 맞는 친구는 지금까지 2명인거같아 중1때 같은 중학교 나오고 거기서 같은 합창부반이었고 같은 고등학교까지 나와 지금도 1년에 3번은 보는거같아 같은 지역은 아니라서 서로 지역 와서 보러오고
사실 친구라는게 뭔지 모르겠다 진정한 친구는 초등학교때 순수하게 놀던 친구가 친구인듯
@아는언니7 그런거 같음
시간 좀만지나면 친구 필요없음 내가 만나면 기빨리고 안좋은영향 받을거같은 사람과는 아예 가까이 지내지도 않게됨 일적인얘기만하고 그리고 오히려 학교친구보다 직장동료랑 더 친해지는 경우도있어 아직 학생이라 친구관계에 예민할때라고 생각하긴하는데 지나고나면 다 필요없어짐 그래서 굳이 지금 친구때문에 스트레스받지말고 그냥 졸업할때까지만 학교안에서만 적당히 놀면서 취미나 적성만들어서 모임참석하거나 지금 들고있는 동아리내에서 같은 성향인 사람이랑 친해지는거 추천해
언니를 회의감에 들게 하는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닐지도 몰라. 나는 그저 오래 연락하고 지냈으니 나랑 제일 친한 친구라고 믿고 살아왔는데, 걔가 뒤에선 내가 남자에 미친 애로 지어내고 다녔더라 (지가 남자랑 노는걸 합리화하기 위해서 ㅇㅇ) 그렇게 거짓말까지 하는 거 보고 되돌아 보니, 얘가 내가 썸탔던 애들이랑 연락하고 놀고 만나고 이런 것까지 비정상으로 보이면서 끊어냈어 그 후로 나도 아 진짜 친구없네라 생각했는데 요즘엔 친한 동생이 나한테 고민을 이것저것 다 털어놓기도 하고, 친한 언니들이 꾸준히 연락하는 거 보면서 내가 너무 친구를 높게 생각했나 싶기도 해 정말 순수한 사이를 원한다면 순수하게 다가가보면 좋겠어 그럼 먼저 언니한테 마음 열고 속마음 털어놓는 친구들이 분명 있을거야
찐친이라고 생각해서 15년 동안 친구 했는데 얘가 결혼 하고 나서 연락 잘안됨
난 걍 아는 사람도 없..
난 친한 친구는 2명정도 있는데 정말 손꼽아 친한 애는 1명밖에 없어 그 마저도 가끔 싸워 내가 약간 찐따같은 면이 있어서 왠지 모르게 친구와 나 사이 관계에서 갑,을이 있다하면 내가 을인 관계? 라고 해야할까 어쨌든 그래서 내가 좀 더 잘해주면 괜찮아질까? 싶어서 시키지도 않은 시녀짓 해대고 그랬는데 사실 정말 친구라는 건 아무런 조건 없이 친하게 지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 내가 굳이 을이 되지 않아도, 시녀짓을 하지 않아도 그냥 친하게 지내주는 거. 그리고 친구는 내 인생에 전부가 아니잖아 물론 힘든 날에 하소연하고 내 얘기 들어줄 사람 한명쯤은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고 해서 죽는게 아니잖아 가끔 싸우고 삐지고 정떨어져도 얜 내 친구일뿐이지 전부가 아냐 하고 생각하면 맘 편해져
내 입맛대로 상대 조금씩 바꾸는 게 아니어도 성격 자체가 서로 엄청 잘 맞는 친구 찾기는 진ㅁ자 어려운듯 나는 중딩 때 우연히 친해진 애가 찐친이라고 할만큼 잘맞지만 그후로 20중반이 되도록 얘만큼 성격 잘맞는 사람 찾아봐도 없더라 나 좀 넓게 친구 사귀는 편인데도 서로 성격 맞는 사람이 만나는 게 확률이 희박한듯 지방에서 서울까지 실습 가니까 또 성격 엄청 잘맞는 언니 찾긴 했는데 이정도로 영역을(?) 넓혀야 간만에 한명 나올까말까같음
언니가 친구에 대한 뭔가 기준이 높아서 그런듯 나도 진짜 잘 맞는애 딱 한명이 있는데 이 친구랑 서로가 너무 잘 맞으니까 기준이 걍 높아져버렸어 근데 나도 얘한테 서운한거 있긴한데 그냥 친구니까 넘어가고 하는거지 언니댓처럼 아무말 안 하고 알고 환경 어쩌고 하는거보면 불만만 쌓일수밖에 없엉 친구도 제2의 애인같은 느낌이라 말을 해야알고 그런거양 내가 말을 잘 못해서 미안 ㅜ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5 언니는 진짜잘맞는한분이 있어서 그럴까 모르겠는데, 제일친한친구가 오냐오냐큰외동이라 사회성떨어지는부분이랑 내가말을해도씹는부분을 마주하게되면 정말 큰 회의감에 빠져ㅠㅠ… 그냥 기운이 빠짐 나름 제일친한애인데 나에대한 배려심이 없구나… 이런 성격은 절대 고칠수없어 내가 그친구들을 중학교때부터 봐왔기때문에… 그냥 단순히 서운한 사건이 아니고… 이걸 진짜 이해못하는 언니들도있겠지 그냥 그런가보다해줘
마음 정말 잘 맞는 찐친 찾기는 어려워 서로 싸우고 다투고 이야기 나누고 나이 들면서 점점 서로 유해지고 맞아지는 거지 지금 친구들도 언니가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편이거나 성숙한 편이면 친구들이 어려 보이고 애같이 느껴질 거야 그건 친구들이 어떤 사회 생활을 겪고 인간 관계를 쌓아 가냐에 따라 고쳐질지 안 고쳐질지는 몰라 다만 누굴 만나든 정말 잘 맞는 찐친은 몇십 년을 달리 살아온 사람 사이에서 찾기가 힘들어 찾는다면 운명이 아닐까 싶기도 해 친구가 생기고 지인이 생겨도 보통 10 중에 2 정도 맞아도 찐친이 될 수 있다 생각해 언니 말대로 모든 걸 다 공유할 수 있는 친구는 나 자신밖에 없을 거야 정말 희귀해 정말 인생에 하나뿐인 15년지기 소꿉친구라 한들 모든 걸 다 공유할 순 없더라고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3 모두들 원래 제일 친한친구끼리도 성격 안 맞는 부분도 많고 성격 좀 쪼잔한부분 인성안좋은부분도 봐주고 그러는거구나.. 이런 얘기는 보통 아무한테도 못하니까 속닥언니들한테 물어봤어 ㅠㅠ 다들 표면적으로는 엄청엄청 인생친구 많이들 있는 것 같길래… 나만 10년지기들, 제일친하다고할수있는 친구들한테 회의감 느끼는건가 싶었어 잘맞는친구 언젠가 만나볼수있겠지?
@아는언니2 그럼 아무리 친해도 안 좋은 부분 안 맞는 부분 사소한 부분 문제가 있어서 직접적으로 말해 줘야 하는 부분 다 있는 법이야 나와 다른 걸 존중하고 나와 같을 수 없다는 걸 아니까 모든 걸 털어놓지 않기도 해 그럼에도 내가 정말 힘들 때, 죽을 때 가장 먼저 걱정해 주고 격려해 줄 걸 아니까 인생 친구라 말할 수 있는 거라 봐 잘 맞는 친구 분명 만나볼 수 있을 거야 대신 너무 큰 기대감 말고 큰 바람 갖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서로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깊은 우정을 쌓아가길 바라
난 한명 있는데 걔도 가끔씩 말 기분나쁘게 하고 세게말하고 그럴때 있는데 그럴땐 걍 바로바로 말투좀 순하게 해달라고 말해 그럼 그 친구도 그렇게 맞춰주거등 서로 별걸 다 털어놓으니까 서로 지낼때 기분나쁜거 말하는게 어렵진않은듯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난 딱히 사람을 계속 교정하면서 내가 내 입맛대로 컨트롤하고싶진않음 피곤해서 그냥 넘어가는 듯.. 얘네한테 훈수같은거두고싶지도않고.. 걍 그런말안해도 배려심좋고 나랑 마음이랑 성격 잘맞는 친구를 만나고싶어
@아는언니2 내입맛대로 컨트롤 하라는게 아니라 서로 어느정도 맞출수 있는 부분은 맞춰야징ㅠㅠ 맞추려는 노력도 하기싫은데 알아서 잘 맞춰주고 마음 잘 맞고 그런친구는 희박하지 않을까..
시기가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2 댓글을 달거면 말을 끝까지 해주라
불편하다얘기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3 사람의 제각각의 후천적환경에서 발현된 본성이 있는데 그건 안고쳐짐.. 오냐오냐 큰 외동인 애한테 사회성 기르라고해도 못 고치는것처럼
@아는언니2 감안할껀감안하고 싸우고 울고불고 하면하고친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