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고민 좀 들어줘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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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17살 남자애고 엄마랑 둘이 살아 전에도 한 번 여자친구 데리고 왔다가 들켰는데 또 데리고 왔고 또 들킴 엄마가 일이 새벽 늦게 끝나서 안 들킬 줄 알았나봐 좀 일찍 새벽 1시쯤 퇴근을 해서 들킴
문도 잠가놔서 못 들어가니까 동생은 여기 있고 여자애 내려오라고 해서 밑에서 얘기함 너네 만나는 건 상관없다 거짓말만 치지 마라 부모님은 아시냐 몇 번 왔냐 등 물어봤고 여자애는 스카 간다고 하고 왔다 처음이다 라고 답함 여자애 번호 받고 보냄
올라와서 동생이랑 얘기하는데 동생은 3~4번 왔다고 함 여자애가 거짓말 친 거임
나중에 엄마가 또 12시 좀 넘어서 일찍 퇴근한 적이 있음 동생이 집에 왔다 했는데 없는 거임 전화하니까 스카 갔대 스카를 간 게 맞는지도 모르고 갔다 쳐도 공부도 안하는 새끼가 스카를 갈 이유가 여자애밖에 없잖아 여자애랑 있냐고 물으니까 자기가 따라왔대 엄마가 뭐라 말하다가 여자애한테 부모님 연락처 보내라고 그랬더니 네~ 이러고 안 보냄
여자애한테 잘못됐다고 생각 안하냐는 식으로 장문 문자 보내고 부모님 연락처 보내라 했는데 읽씹함
동생은 자기가 잘못한 건 맞는데 여자애는 뭔 잘못을 했냐고 걔한테 그러지 말라고 그럼
이런 상황인데 정말 여자애는 잘못이 없어? 엄마가 여자애한테 그러면 안됐던 거야? 전에 왔던 여자애는 계속 죄송하다고 그래서 오히려 마음 아팠다는데 얘는 태도가 뻔뻔해서 더 비교되니까 열받는대
그리고 동생 거짓말 존나 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지 전에도 몇 번 거짓말 때문에 일이 있었는데 아직도 못 고침 머리도 못 써서 항상 들키는데 항상 거짓말을 침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 해서 이따 동생한테 전화해보려는데 내가 어떻게 말을 해야 얘가 정신을 차릴까

여자를 밤늦게 들이는거 예의는 아니긴한데 아무래도 집안 규칙들이 안잡혀있는것같고 엄하게 키운것같아보이진 않네 3번 정도 기회를 주고(하지말아야할것을 단호하게 이야기해야함 ) 3번이상 넘겼을때 냉정하게 해야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