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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철 없어?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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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너무 길면 밑에 본론으로 ㄱㄱ
나랑 언니랑 띠동갑차이고 엄마랑 아빠는 내가 중1?때부터 엄청 싸우다가 나 중3때 이혼했는데 이때 언니는
이미 성인이라 거의 맨날 외박했어서 아빠가 새벽마다 집안 살림 박살낸거 모름 경찰도 오고 했었는데 그거 중딩때
나 혼자 감당하는거 너무 힘들었어 아빠 술마시고 그러는거라 담날되면 기억도 못함 엄마도 내가 옆에서 말리고
그랬던거 기억도 안나는지 이혼하자마자 쏠랑 다른남자한테 가버림 (가끔 집에오긴함) 근데 암튼 그래서
지금 집에 나랑 언니랑 둘만 사는데 어쨌든 나는 이제 성인이고 언니는 서른 넘었단말야?

여기부터 본론인데
맨날 자기만 빨래한다 설거지한다 밥한다 난리야
솔직히 빨래는 내가 많이 안하긴해 근데 설거지랑 밥은
자주한단말이야 근데 자기 기분 안좋을때 그런걸로 트집잡아서 엄청 화내고 자기도 집 나갈거다 이러고
근데 솔직히 언니도 내 나이때 집안일 한거 하나도 없고
언니는 학원 지원도 받고 엄마아빠 사이좋을때 가족여행도 자주 다녔고 밥도 다 엄마아빠가 해준 밥 먹고 치우는것도 다 엄마아빠가 치웠는데 나는 그거 중3때부터 뚝 끊겼단말이야? 그 뒤로 사실상 자취나 다름없이 지내서
밥도 맨날 배달음식 먹고 밥에 김만 먹고 이러는데..
그리고 돈도 나 지금 알바하면서 좀 많이 쓰기는 해
그래도 지금 300모았어 근데 언니는 그거보고 답답해해
돈 너무 막 쓴다고그러고 나보고 집에 돈이없으니까
너도 보태라그러는데 솔직히 언니도 20살때 알바하면서 돈 쓰고 집에 보탠게 없는데 왜 나한테만 그런 잣대를 들이미는지 모르겠고 솔직히 언니는 20대 중반까지 누릴거 누리면서 살았는데 나는 이제 성인인데 철없는 취급 받는거 억울하기도 하고 근데 이런 집안 상황이면 알아서 철 들어야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모르겠다
그냥 정신병 있는것같아서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은데
그것도 비싸다길래 엄두가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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