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재산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세요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60
0
10
23살까지 3천3백만원 정도 모았는데
이번에 서울 강동쪽에 빌라 하나를 사면서 내 돈 2천만원을 투자했고(엄마가 집 사는데 도움주셨어)
여튼
빚은 2억이 생김
정리하면
현재 24살에 다시 학생들 가르치면서 2천만원 모았고,
빚은 여전히 2억
내 집 명의(빌라)한채 가지고 있음
물론 내 집 명의 있는거 넘 좋은데,
내 나이 24에 빚이 2억이라는게 좀 부담스러워서 ㅠㅠ
나중에 흠이 될까봐 걱정 돼

1년만에 2천 번거면 30살전에 다 갚을 수 있을것같은딩 그럼 결혼할때쯤엔 집한채 있는거니가 적당한거아님?
빚 2억이면 엄청 많지도 않네 빚도 능력 있어야 질 수 있는 거고 미래를 생각하면 그렇게 큰 빚도 아냐 언니 명의로 된 빌라 있는 것 자체가 큰 재산이고 굴리는 거에 따라 들어오는 수입이 있을 텐데 그거 따지면 큰 불안 안 가져도 될 것 같아 언니 나이대에 별별 사람 다 있으니 걱정 마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고마워ㅠㅠ 진짜 집 있는건 좋은데 그거 빼고는 평생 벌어볼까 말까 하는 2억이 다 내가 짊어져야 할 짐 같이 느껴졌고 어쩔 땐 이게 맞는 선택인가 싶기도 했었거든
@아는언니2 큰 걱정 말아 더 시간 흐르다 보면 5억, 10억 빚 지는 건 금방이야 그럼에도 다들 잘 살고 있는걸? 지금 당장은 텅텅 빈 빚 같아 보여도 미래에는 언니를 지켜 줄 자산이라 생각해 보자 인생 송두리째 망할 빚이 아니니까
빚도 재산이라는 말이ㅜ있어.. 나도 21살에 신차 중형 suv에 수도권이지만 집 내 명의로 사놔서 빚이 1억 5천은 돼 우리 또래는 월급이 많진 않잖아? 나도 하루벌어 먹고 사는데 처음엔 막막했거든 근데 지금은 나름 괜찮은 거 같아 가끔 또래 애들 적금이나 노는데 돈 생각 안 하고 쓰는 거 보면 부러울 때도 있지만,, 나중가면 우리 같은 부류가 더 안정적일 걸? 가치 화이팅 하쟈 근데 월에 고정지출 얼마야?
@아는언니3 근데 동질감 느껴져서 좀 좋다 나도 24이야!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그래ㅜㅜ 동갑이구나 03??! 나도 지금 회사월급은 170인데 추가적으로 학원에서 학생들 가르치면서 달에 250이상은 벌고 있어! 근데 우리도 이제 20대 중반인데 노는데 돈 쓰는 애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보단 좀 철없다는 생각이 들긴 해..ㅋㅋ그래서 내가 이런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더 걱정이 많은거 같기도 하구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서 한달에 내 돈 40~50?정도 쓰는거 같아! 근데 독립할 마음도 있어서 매달 빚 갚고 생활비까지 충당하려면 정신 바짝차려야행 ㅠㅠ
빚이라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미래자산 2억이잖아 오히려 자랑하는거 같은데 24살에 2억있다고 대출인거 같은데 대출이 뭐가 흠임 요즘 대출안끼고 집사는 사람 얼마나 있다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전혀 자랑 아니고ㅠ 내가 평생 모은 돈이 몇천인데 감히 2억을 어떻게 갚아내지?라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빚이 어떻게 미래자산이 되는거지….? 그리고 대출 끼고 집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주뱐에 그냥 좋은집안들은 빚 없이 부모가 명의만 휙휙 돌려줘서 그대로 물려 받는 사람들도 보여서 더 그렇게 느껴진거 같아 그래도 긍정적으로 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