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이제 막 사귄지 2일 됐는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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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얼마 안된 남친이 툭하면 의심해서 힘들어.. 자꾸 친구랑 노는 것도 사진 찍어서 보내라 하고, 지난 번에는 친구가 장염 때문에 입원해서 병문안 때문에 하루 미뤄서 만나자고 하니까 막 뭐라 했었어. 그리고 아까는 내가 먼저 카톡 안 했다고 만나는 거 다시 생각해 보자 하고 좀 이따 톡한다고 하면서 잠수 탄 상태인데 뭔가 벌써부터 지친다.. ㅠㅠ
내가 이전에 전남친들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썸을 이번에는 길게 탔는데 그것 때문에 이번 남친이 더 그러는 건지 몰라도 나도 벌써부터 의심하고 하나하나 보고 하라고 하니까 좀 지치네.. 그리고 현재 이 사람은 이직 준비한다고 자소서 뿌리고, 면접 보러 다니느라 돈 없다고 해서 데이트 비용은 거의 다 내가 내는 중인데 만약 이 사람이 이따 카톡 오면 뭐라고 말할지 고민 중이기도 해..
벌써부터 이 고민이 들면 이 관계는 끝내는 게 맞지?
(나는 20대 중반, 노인일자리센터에서 근무 중이고, 남친은 계약직 해보면서 근무 중임. 6살 위 오빠)

나도 남친한테 뭐만하면 인증 해보라고 사진 보내라 하긴 하는데.. 병문안으로 뭐라하는건 에바인듯
너무 무서운데..? 헤어지자...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응응.. 아마 지금은 아니라도 나중에 한번은 폭력도 쓸 거 같아서 불안한 건 있었어.. 말하는 중간에 욕도 좀 쓰구 해서 그 모습이 좋아 보이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다닌 직장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만 두는 거 보고 더 고민하게 되더라구.. 만약 다시 돌아오면 이 관계 생각해 보자고 좋게 둘러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