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 동생이 성인이랑 연락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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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인지는 대화내용을 자꾸 지워놔서 내가 모르고 그 성인남자 프사는 봤는데 보정 떡칠에 무슨 호빠남 같은 관상이고 28-29쯤으로 추정되는데 확실하진 않아. 대화는 보통 집에선 나한테 관심 없어서 새벽까지 연락 해도 괜찮다는 둥 밖에 늦게까지 있다는 둥 하는데 그럼 그 남자는 애기가 그래두 댕..? 이런 반응이고 꾸준히 거의 매일 연락하는 것처럼 보였어. 엄마가 먼저 알고 나한테 말해줬고 난 독립한지 꽤 돼서ㅠㅠ 하.. 내가 동생한테 말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근데 진짜 그건 가정에서 관심 못받아서 그래, 혼내듯이 말하지말고 주말에 자주 만나서 카페라도 가고 얘기도 들어주고 그러면 안그래, 평일에 인스타릴스 이런거 주고 받고 뭐하냐 뭐 안먹고싶냐 요즘 필요한거 없냐 화장품 사줄까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가야 마음열지.. ㅠㅠ 선생님과 제자 사이마냥 그렇게 옳고 그름을 따지면 도망가지않을까 그런건 가족이 채워주는건데..
그냥 진짜 진지하게 말해야지 언니로써.. 언니 20대잖아 20후반 먹고 중학생한테 그러는 게 존나 비정상인거 알려줘야지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맞지 근데 혼내듯이 말하면 더 꽁꽁 숨길 애라서 너무 조심스럽고 어떤 말부터 운을 떼야 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