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엄한 아빠 어때?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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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좋은 대학 나오고 선생님 해. 되게 똑똑하고 존경하는 사람인데 화가나면 물건 던지고 소리지르고 하는게 너무 꼴 보기 싫어. 우리 사랑하는건 당연히 알고 고맙게 생각하지만 평소에도 집에서 사람이 예민하고 동생들한테 화 많이 내
넷째가 지금 중3인데 공부도 안하고 겜만 하거든. 내가 봐도 답답하고 폐인처럼 보이긴해 그래도 한번쯤은 저런 시기가 있다고 생각해 근데 아빠는 그거 이해 못하고 1,2주에 한번씩은 폭발 하는듯 자기 자식이 자기 맘대로 안되니까 답답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냥 우리 엄마처럼 알아서 하게 놔두면 좋겠어
전에 한번은 아빠가 넷째 뺨까지 때렸어. 그 후로 더 말 안들으니까 또 어제 화내면서 ‘내가 니 뺨 한번 때렸다고 이렇게 살아야돼? 그게 니 무기야?’ 이러는 소리 듣는데 진짜 싫더라 내가 넷째면 아빠 한대 때리고 집 나갈거 같아
그렇다고 우리집이 막 암울하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야 행복한 가정이긴 해..

너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