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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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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6년이야.
22살에 입사해서 지금 27살 이렇게 오래다닌것도 처음인데
요새 계속 몸도 쳐지고 원래 알았던 내용도 잘 기억못해
출근도 하기싫고 그냥 퇴근하고 싶어져
열심히하면뭐하나 똑같을텐데 싶고 무기력하고 먹는것도 살기위해서 먹는낌이고 먹는데도 살은 계속 빠져
입사할땐 56이였는데 지금은 46까지 빠졌어.
나 진짜열심히 살았는데 지금돈모은건 천만원이고 20살때부터 놀지도 못하고 사회나와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그러다가 이회사들어와서 일하는데 그냥 이제 관두고 싶어지고
어른들이 말하는게 다 맞는데 그것도 다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기 싫고 그냥 너무 힘들다 . 그냥 다그만두고 싶은데 오늘 어깨부터 겨드랑이까지 아파서 몸살인줄알고 병원다녀왔는데 약타서 먹는데도 소용없고 아무리열심히 살아도 그자리 그대론데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싶다
연애해도 6개월만나다 자기번아웃왔다고 차이고 엄마는 나만믿고 급하면 나한테 돈빌리고 이와중에 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지인가게가서 알바뛰고 동생은 자기벌이 없어서 나한테 빌붙어 살고있고 둘짼데 첫째역활까지 해야되고 몸은 안좋은데 내일또 출근해야되고 얼마나 서러웠으면 방금남사친붙들고 엉엉울고
난왜이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이렇게 살아봤자 그자리 그대론데 왜난 이렇게열심히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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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좀빼고 좀 이기적으로 살자!!! 고마움이 아니라 당연함으로 바뀌었을거고 너무 착하면 언니만 힘들어 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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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디달란트로와 넘 힘듬하루연차쓰고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