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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술집에서 뭐 달라할때 뭐라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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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누가 정상이냐고 물어봐서 언니들 의견 물어보러 왓어

친구가 듣기엔 남친분 말투가 되게 나긋한데 윗사람 말투래
난 잘 모르겠긴한데 친구가 듣기엔 그렇대

우리커플이랑 친구네 커플이랑 밥이나 술 자주 같이 먹는데
친구가 물을 진짜 많이 마셔서 리필을 자주해 그럴 때마다
친구남친이 직원 불러서 물 한 병만 더 주실 수 있으실까요?
라거 물 달라고 할 때마다 저렇게 말하는데
친구는 물 한병만 더 주세요 해 나도 이쪽이고,
친구가 남친분한테 그냥 ~주세요 하명 되는 거 아니냐고 가볍게 물어봤는데 친구남친이 명령하는 거 같아서 좀 그렇다길래
친구가 긁혔는지 그럼 난 맨날 명령하는 거야? 하면서 일하는 직원이고 다들 그렇게해서 기분 안 나쁠 거 같은데 걍 짧게 말하는 게 직원도 편하고 나도 편한 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얘기했어
이 뒤로는 나랑 내남친은 불편해서 편의점 갔다왔는데 둘이 개싸우고 친구는 집가서 더 못들었고
다른 내용도 더 들어보니까 둘이 여행 갔을 때 체크인 전에
숙소에 짐 맡기러 갔는데 아무도 안 계셔서 남친분이 전화해서
아 여보세요? 혹시 오실 수 있으세요? 라고 했대 친구가 놀라서 왜 오시라해 체크임 전에 짐맡기러 왔다고만 해라 하고 전화끊고 얘기하다가 둘다 기분나빠져서 여행 제대로 못했다고 짜증내더라

친구 입장은 남친분이 불필요한 말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 더 길어지고 피곤하다는 거고
남친분 입장은 자기딴에는 배려한다고 설명을 길게하게 되는 건데 이게 왜 문제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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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둘 다 이해가긴 한다 나도 이 알바 저 알바 하면서 “~~해주시겠습니까?” 하는 사람들 너무 공손해서 좋긴 한데 사실 “~주세요” 이래도 그닥 별 생각 안하긴 해 근데 뭐 그닥 트집잡고 말고할 문제도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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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친구남친처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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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다 사소한 거에 목숨거네 예의차려서 나쁠 거 없는 건 맞는데 반말도 아니고 주세요가 왜 명령조인지도 이해안가고 저렇게 하나하나 딴지거는 친구도 모르겠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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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는 친구가 예민한 거 같은데 난 내 남친이 저렇게 말하면 남을 많이 생각해주는구나~ 하고 뿌듯할 거 같은데; 저기에 대고 그냥 주세요~ 만 하면 된다는 건 어떤 심리에서 말한거임?? 저렇게 말하는 게 아니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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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3 방금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그냥 크게 물 한 병만 주세요! 해도 될 거를 오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저렇게 길게 말하는 게 너무 귀찮은 거 아니냐면서 거슬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