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땜에 창피하고 고민이야 들어줄 언니 (긴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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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인데 읽고 언니들 생각 말해죠
편하게 짧게 쓰려다보니 음슴체로 작성할께!
엄마아빠 이혼 그당시 나 5살
14살에 유학감 말이 유학이지 아님
외할머니가 나 키워줌
엄마가 보태준거 1도 없음 되례 중딩인 나한테 돈달라함그당시 500불 200불 등등 몇번 보냄그 후에 하는말이 돈필요하면 종종 얘기할테니 돈 보내달라함 나 그때 15살 16살 이였음
나보고 꿈이 뭐냐함 아직 모르겠다함
싹수가 노랗다 시전 나 그때 16살
할머니 오빠분 돌아가심 (호칭은 할아버지로 앎)
생전에 할아버지가 끼던 반지 엄마 준다고 했었나봄
그 반지로인해 할아버지 가족들이랑 싸움뺏어옴
근데 그 반지 서울에서 술먹고 집오는데 택시비 없다고
홀라당 팔아먹음 나 개빡침
이건 정확히 뭐때문인지 기억 안남
엄마랑 나랑 뭐땜에 대판 싸움
엄마가 인연 끊자함 나 ㅇㅋ함 나 고딩때임
연락 안함 차단함 그러다가 본인이 아쉬우니 나한테
연락 먼저옴 그 후 다시 연락하고 지냄
그러고나서 할아버지 와이프분 즉 나한텐 할머니지?
할머니가 끼던 반지 엄마가 뺏음 디자인 촌스럽다니 뭐하니 함 그래서 내가 팔지말고 끼고 다니든 간직하라함
엄마 알겠다 시전 그래놓고 그 반지 금방가서 팔면 얼마냐 물음 그러고 얼마뒤 그 반지 팔아버림 ㅋㅋ
이제 외할머니 얘기 즉 엄마의 엄마
할머니 몇년전에 뇌졸중?증? 으로 쓰러지심
병원 입원
엄마한테 얘기함 그러고나서 나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할미한테 돈얘기 하지말라함 알겠다함
할머니 퇴원후 하루 지나서 저나와선 돈달라함
나 절레절레함
그 후 냉장고 물샌다고 냉장고 산다고 돈 보내달라함
맨날 지 돈 쓸꺼 생각해서 돈 몇배로 부풀려서 돈달라함
할미한테 내가 돈 주지말라함 안준걸로 앎
그 외에 할미가 엄마한테 돈 많이줌 집도 사주고 땅도 사줌 할머니가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나 키워주신거임
그 후 할머니가 나한테 금목걸이 귀걸이 등등 한두개씩 주심 그거 엄마가 부러워함
이번에 13년동안 유학 마치고 한국옴
금목걸이 등등 들고옴
엄마가 탐냄 본인 달라함
내가 싫다함 내껀데 왜 지가 뺏음?
나한테 너는 너 남편이 사줄껀데 엄마줘라 시전
나 싫다함
백번 양보해서 목걸이 하나 준다함
참고로 더 두껍고 값 비싼거임
근데 싫다함 내꺼 탐냄 ㅋㅋㅋㅋㅋ 돌아버림
그래서 그거 싫으면 안준다함 둘다 내꺼라고 함
그러다가 엄마줌 물론 더 비싼거 줌
그거 판다 시전 나 눈 뒤집힘
팔고 목걸이 새로 산다함 내가 싫다함
그러다가 ㅇㅇ 하고 내가 알겠다함
그거 처분하고 목걸이 새로삼
나 이번에 결혼했음 어머님 아버님이 가족이 된거
축하한다고 금열쇠 주심 2돈인가 3돈임
그리고 얼마전 생일에 골드바 받음 총 5돈일꺼임
엄마 보더니 본인도 골드바 구매 반지도 구매
그러더니 나한테 줄돈 있다고 다 팔음
나는 엄마한테 팔지말라함 큰일있을때 나중에
그때 필요한 순간이면 팔라함
알겠다함 그러더니 홀라당 다 쳐 팔고 나한테 돈 줌
그후 남편 나 언니 있는 앞에서 시팔시팔 거림
돈 없으니 짜증만 난다함
우리집 돈 많았던적 없음 항상 찢어지게 가난함
그후에 아파트 구매 어머님 아버님 아니였음 집 구매 못함
살림살이 어머님 아버님이 다 사주심
엄마는 나한테 사준거? 음쓰처리기 하나랑
도자기 그릇 몇개. 음쓰처리기는 내가
사달라고해서 사준거임
이번에 아예 한국 정착하니까 할무니가 금반지 줌
순금임 엄마 알고있음
계속 탐냄
아 반지는 참고로 엄마 주라고 할미가 나 준거임
근데 난 이거 내가 갖고싶어서가 아니라 엄마는 자꾸
팔아재끼니 내가 안주고싶어서 엄마테는 나 준거라고
얘기하고 내가 갖고있었음
평소에 할미랑 연락도 잘 안함 근데 갑자기 전화해선
왜 나한테 금덩일 그렇게 주냐고 물음
할미가 반지는 너 가지라함
그거 듣고 나한테 당당히 요구함 내놓으라함
그걸로 실랑이중임
엄마는 안판다하는데 이미 남아있는게 없음ㅋㅋㅋ
내 돌반지들도 다 쳐 팔은게 엄마임ㅋㅋㅋㅋㅋ
나 엄마 못믿음ㅋㅋㅋㅋ
그거땜에 삔또 쳐 나가선 주변인들한테 저나함
내가 반지안준다고 떠들어댐
그러다가 남편한테까지 저나함ㅋㅋㅋㅋ 심지어 남편 ㅍ출근했고 일하는중이였음
지 할말만 쳐 하고 남편한테 시부모님한테 받은
금이나 관수하고 만족하지 왜 이것까지탐내냐고
발언함 남편 극대노
엄마왈: 너는 내편일줄 알았다 시전
그러고 얼렁뚱땅 저나끊음 이것도 20분 통화함
우리 결혼식도 해야함
근데 이딴식이면 결혼식 불참한다함ㅋㅋㅋㅋ
결혼식비용? 당연히 어머님 아버님 풀로 내주시는거임
엄마는 돈 한푼도 안냄ㅋㅋㅋㅋㅋㅋ
이게 최대한 줄여쓴거고 그 중간중간은 나도 포기하고 까먹고 귀찮아서 안쓴거야... 언니들은 어떻게 생각해?

오지 말라고 해.. 와도 깽판칠까봐 무섭.. 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언니 ㅜㅜ 나도 그러고싶지만.. 어머님 아버님 체면도 있고.. 나 상견례도 엄마만 진행했어..
와 나라면 연끊었다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ㅋㅋㅋㅋㅋ 언니 나도 끊고싶어 결혼식만 끝내면 나 연 끊을꺼여.. 난 진짜 우디가서 창피해서 말 못해...
@아는언니2 아... 결혼식때 어떻게 나올지 생각만해도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