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 울고 싶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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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2살 이제 막 졸업해서 첫취업 했거든 근데 처음 해보는 거 배우라고 알랴주셔서 배웠거든 처음 하는 거면
당연히 서툴수도 있잖아 나한테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하라고 시켜놓고 뭐 물어보거나 잘 못 하면 진짜 경멸하는
눈빛과 한심한 눈빛과 너무 띠꺼운 말투로 맞다/아니다만
진짜 대충 단답으로 말하고 상사 오면 내가 못 한거라는 듯이 속닥거리면서 앞담까 심지어 휴게시간에 휴게실에서 쉬는데 나 알랴줘야해서 싫다는 듯이 지 친한 사람들과
떠들더라 나 있는 줄 모르고.. 알려주는 사람이 그러니깐 그사람이 당연히 상사한테 나 못 하는 거 다 말하고 그 상사한테 난 이미지도 안 좋아질거 아냐.. 수습기간이라 짤릴까봐 무섭고 진짜 눈물 엄청 참고 있다가 퇴근하고 눈물 나더라.. 원래 사회생활이란게 이런거지? 첨 해봐서 어렵다 힘든거 주변에 말할 곳도 없어 부모님이 나 취업한거 사람들한테 다 자랑하고 날 자랑스러워 하시거든

이잉 글 쓴거에서 서러운게 느껴져서 마음아파… 나도 그런적 있고 도망치고 싶은 심정인거 알아 당장 내일도 출근하기 싫고 ㅠㅠㅠ 그냥 사직서 맘속에 품고 다닌다 생각하고 거기 말고도 일할 곳 많거든 사회 초년생에게 첫 직장이 가혹하면 너무 슬프잖아 그 사수도 퇴사하면 그냥 지나가는 사람 1일 뿐이야 그냥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하는 티 내 그래도 못버티겠으면 다른 곳 알아보자
사수입장에선 눈치껏잘하길원해 근데 또 그렇게 돈벌기 드럽기치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