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엄마가 알아줌 …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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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학창시절때도 이상한 담임 걸리고 진짜 가만히 있는데 이상한 헛소문 퍼뜨리는 애들 때문에 존나 힘들어서 버티다 못해 자퇴하고 회사 다니다가 또 우울증 재발 돼서
퇴사하고 맨날 공감도 안 해주고
내 성격 탓하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너무 우울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 전화하면서
누군가는 몰라줘도 가족은 공감해주는 척이라도
위로해주는 척을 해주ㅏ야 되는 거 아니냐
나 그때 너무 힘들었다 성인이면 앞가림은
내가 해도 난 그때 미성년자였잖아 이러면서
울면서 다 토로하니까 아무 말 없더니
그때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너무 힘들었겠다며 난생
처음으로 그런 얘기하니까
속에서 응어리진게 다 풀어진 느낌이야
너무 속시원하다 진짜 …
고생햇어 ㅜㅜㅜㅜㅜ 이제라도 알아주셨다니 기분이 좀 놓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