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형제만 있는 언니들 엄마 생일 챙기는 건 딸뿐임?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47
0
8
우리집은 아빠, 오빠, 남동생은 엄마 생일 때 아무것도 안 준비하고 내가 케익 들고 올 때만 슬쩍 나왔다가 파티만 하고 사라짐
사촌여동생네도 여자 걔뿐인데 걔네집도 걔 혼자서만 엄마 생일 챙긴대
근데 웃긴 건 엄마 제일 챙기는 건 딸 하난데 엄마한테 제일 무시 당하는 것도 딸임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고 못해줄수록 쩔쩔매는 게 부모 자식 간에도 있는 듯

난 그냥 안 챙기긴 해 엄마도 내 생일 안 챙겨서
남자가 잘 챙기는 곳도 있던데 ㅠ 언니집은 언니가 다 해주니까 안챙겨 오는 걸까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오빠랑 동생 성향이 원래 그런 듯 나는 주변 사람 잘 챙기는 편인데 걔넨 필요할 때만 엄마 찾고 동생은 심지어 엄마한테 뭐 사주거나 나눠먹는 것조차 대놓고 싫어함.. 내가 그러면 엄마 ㅈㄴ 삐지고 난리날텐데 동생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줌ㅋㅋ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더 웃긴 건 걔보고 자꾸 착하다, 스윗하다 함… 내가 훨씬 더 스윗하게 챙겨주는데도 난 착하단 소리도 진짜 거의 못 들어보고 스윗하단 말? 한번도 못 들어봄
확실히 여자들이 이끌지 않으면 남자들은 암것도 안 하긴 하는 듯? 그러면서 엄마들은 아들들만 챙기고 딸은 뒷전이었다가 아플 때 되어서야 딸 찾고 하더라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이거 ㄹㅇ임 아들놈들은 나중에 지 여친이나 마누라랑 놀러다니느라 집 나갈 것 같고 ㅇㅇ이만 우리 챙길 듯 ㅇㅈㄹ하는 거에서 정 개털림
@아는언니2 심지어 그마저도 아들놈들 여친이나 마누라가 시댁 챙기지 자기네들이 먼저 안 챙김 대리 효도를 하게끔 만들어 그러니 괜히 이따금씩 시댁에서 자기네 아들네가 안 해 주니 며느리 여친 눈치 주고 하는 거라 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