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일까 좀 판단해줘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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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입학한 대1 이고 우리가 3명 홀수로 다니는데
가끔 본인이 빠지면 얼굴에 나ㅈ같아! 라고 써놓고다녀
막 볼펜 던지거나 의자 쾅 밀면서 일어난다거나 중얼중얼 다 들리게 욕하기도하고 여튼 애가 좀…. 그렇다고 본인이 껴 있으면 그건 또 괜찮아 근데 본인이 빠지면 절대 안돼 얼굴에 다 티나
그럼 중앙에 있을거면 좀 애들 둘 다 챙겨야하는데 나만 중요하고 나만 우선순위인….? 약간 그런 느낌이야 쟤 뭐 없어도 되지 이런 느낌…?
근데 난 빠지면 안돼. 이런거 있잖아
자리 앉을때도 거의 다 본인이 중앙에 앉아있어
내가 계속 뭐라했는데 절대로 안들어 진지하게 말해도 안듣더라
미안하다고 전날 해놓고 다음날 또하는 방식이랄까
그리고 자꾸 알지도 못하는 얘기를 자꾸 해
대학교 와서 만났는데 자꾸 고딩때 얘기나 하고 타과 모르는 애들 이름 꺼내고 심지어 매번 같은 애, 같은이름만 나와 돌아버릴거같아 이것도 하지말라고 몇번 얘기했는데 안들음
지금은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하던 안하던 다 예민할 시기잖아
자기 뭐 되게 예민하다니 뭐니 하면서 우리한테 신경질 낼때도 있고해서 둘 다 엥 스러울때도 종종 있었음
뭐 방법 없을까
너무 안맞는거같아서 초반엔 새친구 찾아볼까 하고 다른 친구들이랑도 말 섞어봤는데 이 친구보다 더한 애들이 많아서
그냥 다들 철이 안든건지 잘 모르겠어 ㅠㅠㅠ
어젠 시험 쳤는데 전공 시험인데 빈칸 한 20개 정도….? 냈다는데 자랑처럼 말하길래 너무 충격먹었어
내가 이상한걸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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