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온거 같은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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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이제 일년다되가는데
권태기온거같아
매일 금토일주말에 같이 있는데 그게 너무 일상같이
되버려서 만나는게 기대되거나 이렇지도 않고
설렘도 안느껴지고 사랑해라는 말이 선뜻말이 안나와
몇일전에 싸우다가 결국 내가 헤어질까라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엄청 서운해하면서 헤어지기 싫다고 하더라고 내가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면 나중에 100퍼 헤어지는거밖에 선택지가 없는거 아니냐면서 싫다고했어
이렇게 오래 누구를 만난것도 처음이고
다시는 살면서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으면서도 계속 단점만 보이고
나도 내 감정을 모르겠다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권태기가 노력한다고 극복이 될까? 계속 상처줄빠엔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좋을까?

사람이 어떻게 매일 설레고 그럴수있겠어 초반엔 당연히 이사람이 뭘하든 이쁘고 귀여워 죽겠고 하지 물론 누구나 한번쯤은 권태기오는건 당연한거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또 괜찮아져 그렇다고 설레고 이런 느낌보다는 편안하다고 해서 그게 사랑 아닌거 아님 그것도 한개의 사랑임 헤어지자는 말도 진심으로 막 끊어낼거 아니면 막 쉽게 말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