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가다실 맞자 하면 이상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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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친구들이랑 얘네 남친들이랑
같이 밥 먹었는데 친구 한명이 자기 내일 병원간다고 나같테 같이 갈래? 꿔바로우 사줄게 이래서 바로 간다고 하고 왜 가는데 어디 가는데 이러니까 가디실 맞으러 간다고 함
그게 뭐냐고 하니까 자궁경부암 주사 이러길래 아~ ㅇㅋ
이러고 넘길려는데 갑자기 옆에서 남친이 뭔지 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봄
그러니까 얘가 예방주사 같은거라고 9가 더 좋대요
근데 짱 비쌈 이랬는데 남친이 듣고 폰으로 막 찾아보더니
갑자기 나한테 너도 맞아 이래서 난 마음에 준비가 일이주 넘게 필요해 이랬더니 담주에 같이 가 남자도 맞을 수 있대 같이 맞아 이래서 내가 그게 개비싸대 그 돈이면 대게를 대게대게 많이 먹을 수 있어 이랬는데
앞에 있던 친구가 그거 맞고 게살 크래미 드셈 이러고 웃길래 싫음 이랬더니 남친이 저거 맞고 맛있는거 먹자 새우 먹자 광어도 먹자 이래서 바로 웅...죻앙..
이러고 밥 먹는데 친구 남친이 갑자기 남친한테 본인 몸은 본인이 챙겨야죠 뭐 그런거 까지 하냐고
이럼 남친이 남자쪽에서 옮을 수 있다고 써 있다고 하니까
그건 여자가 알아서 남자를 잘 만나야 했던거 아니냐 피임약 먹으면 되지 뭘 몇십만원를 쓰냐고 그리고 잘 안걸려요
이럼 그랬더니 갑분싸 되더니 남친이 예방 주사니까 맞으면 좋을거고 피임약은 안 먹인다고 하니까 너무 싸고돈다고 뭐라 하니까 남친이 걍 무시함..
이 뒤로 계속 뭐 남자가 저런걸 맞냐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저 남자랑 사귀는 친구가 빡쳐서 야 니가 개쓰레기라고 생각은 안하냐고 그냥 아가리 닫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거는 진짜 역겹다 이러고 그 자리에서 헤어짐...
집 오는 길에 남친한테 아까 기분 안 나빴어?
물어보니까 한심해서 아무생각 안 들었다고 하고
끝까지 담주에 갈거야 예약 할거야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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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잘만났다~ 친구남친은...ㅎ 말도하기시름
좋은남자네 그거 한번맞으면됨 평생에 언니가 철이없네 그친구남친은 개샠끼네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진짜 장난으로 으 주사 무서워 이게 아니라 나 바늘만 봐도 기절해ㅠ 뾰족한거 자체를 못봐... 학생때 학교에서 피 뽑다 기절해서 이마 찢어지고 난리난 이후로 무서워ㅠㅠㅠ
@아는언니2 암걸리는것보단나음
그냥 친구 남친이 제정신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