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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쓰레기 같은데 할머니 진짜 짜증남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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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쌓인게 많아
일단 아들무새라서 내 동생이랑 편애를 심하게 했는데
이건 뭐 동생이 할머니 싫어하고 뭐 해줘봤자 나한태 같이 하자 이래서 괜춘
근데 작년에 있던 사건 하나도 진짜 너무 정떨어지고 불편하고 짜증나
작년에 원래 가족휴가로 강원도 가서 오징어 회를 먹기로 함 근데 어쩌다가 할머니 할아버지도 같이 감..
문제는 나랑 동생 목적은 강원도 오징어 회 였는데
할머니는 오징어 사러 수상시장이 목적이였음
그래서 출발하고 할머니의 짜증으로 인해 강제로 목적지를 바꿈 그래서 내가 저기 뭐 있어 카페 있나 이랬더니 할머니가 시끄러워 이럼.. 내가 동생한테 야 메가 있나 찾아봐 이랬고 엄마가 나한테 이 주소 맞지? 이러고 보여줘서 맞는거 같는데 이러고 있는데 엄마가 보여준건 지번이고
아빠가 들어간건 도로명이라 나오지가 않음..그래서 내가
아빠 그거 도로명이야 엄만 지번이고 이 말을 했은데
할머니가 갑자기 기집애가 말이 많다 좀 조용해라 아빠 정신없다 너 그리고 왜 동생한테 그런거 시키냐 이럼
그래서 내가 잘못되서 알려준거고 좀 시키면 안되냐 하니까 어딜 남자애를 시키냐고 이년이 미쳤구만
이래서 내가 뭐요? 할머니는 손녀가 년이구나 이랬거니 할아버지도 이 년이 이럼 근데 엄마가 째려보니까 둘 다 조용해짐 근데 이정도면 내가 참았지
계속 옆에서 꿍얼 거리고 이 년은 엄마가 잘못 키웠다 다 엄마 탓이다 부모없이 커서 그런다 이래서 내가 그래 다같이 뒤져보자 하고 아빠가 이따구로 키운건데 딸이라고ㅋ
아빠가 잘못 키웠네 아빠는 부모도 있는데 잘못컸네
이러고 하극상 날림 그니까 또 옆에서 막 욕하길래
다 먹음 하고 할머닌 쟤 때문에 가냐고 지금 내 휴가 망쳐놓고 이랬더니 당연하지 쟤가 소중하지 너가 소중하니 딸은 나가면 그만이지만 아들은 아니다 이러는데 와 표정이
진찌 살면서 본 표정중에 젤 표독스러워서 정이 다 털림
시발 내가 고3때 할머니 아프다 해서 고3인데 집에섯 집안일 디 하고 할아버지 식사 챙겨 드린건 내가 쳐죽일년이다 생각이 든 참에 아빠가 입을 열음 너 할머니한테 뭐 하는 짓이냐 이럼 그래서 내가 아빠는 할머니가 년년 거린건
안보이고 이딴거만 보이지 하니까 당연한거 아니끼 힐머니가 더 소중하다 이래서 그자리에서 차 세우고 소중한 부모랑 잘 다녀오라고 딱히 안 소중해 이는 난 빠져줄게 그리고 이제 딸이랑 손녀 없으니까 알아서들 사셔요
이러고 허허벌판에 폰만 들고 내려서 택시 타고 집 옴
집 오니까 엄마한테 연락이 엄청 왔는데 대충 내용이
아빠랑 할머니가 심하긴 했다 이런거리 ㅇㅇ인정
이러고 혼자 진정하고 있었는데 저녁에 와선 할머니한테 무슨 말 버릇이냐 이러고 뭐라 하길래 누구세요
그 소중한 부모한테 가지 저같은 년한테 왜 말을 거세요?
이러고 한달을 지랄함
한달 뒤에 생일이여서 좀 풀어볼까 했는데 와 생일에도 할머니 이야기를 꺼냄 너 할머니한테 사과해라 이럼ㅋㅋ
이고 때문에 진짜 개빡쳐서 케이크 다 뒤집어 엎은 담에 집 나감 친구들 만나서 욕 오지게 하고 집 왔고
그리고 한참 뒤에 할아버지 팔순이여서 안 풀렸지만 아가리 닥치고 있었고 그리고 계속 아슬아슬하게 생활함
근데 이번에 갑자기 할머니가 아프시다네 솔까 아무 감정이 안 들긴 하고 근처에 고모도 있으니까
효도 병간호는 셀프잖아 아빠랑 둘이 알아서 하겠지 했는데 존나 둘 다 무능력한건지 의사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결국 울엄마가 감 근데 할머니가 하는 말이 아이고 우리 아들 딸 힘들어서 어쩌냐 사위는 왔으갔다 하느라 힘들겠다 이럼 시발 우리 엄마는 뭐 안 힘드나 일하고 주말에 가서 다 한건데 고모는 시발 일도 안하고 하는 거리곤 고양이 새끼 보는거 니 고3때 할머니 아플땐 집에 본인이 없음 고양이가 밥을 안 먹어서 안된다고 오지도 않음 근데
하는 말은 고양이도 소중하지 이럼
이번주 주말에 또 울엄마가서 간병해여 하는데 진짜 생각만 해도 ㅈ같음 왜 울엄마한테 지랄이고 나한테 지랄이야
아니 아빠도 있고 고모도 있는데 둘은 쉬어야 한대
내 알빠냐고 지 다식티 지 부모 챙겨야지 왜 남한테 강요하고 난리임?
나 22살인데 내 친구 어머니 담석 수술 하셨을때 내 친구 2주동안 병원에 같이 있고 병간호 다 함
수술 뒤에도 지 혼자 어머니 챙김
간병을 시발 22살도 하는데 50대가 못하냐고
힘들어? 지 엄만데 힘들면 어쩔거냐고
진찌 내가 ㅈㄴ 꼬인건지 모르겠는데 걍
맘에 안들고 ㅈㄴ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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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였어도 저랬다 그냥 독립해서 안 보는 게 나아 언니 편이 없으면 더더욱 신경 1도 안 써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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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가 쌓인게 많을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