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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랑 싸웠는데 내 잘못이야?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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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집이 강원동에서 축산업을 엄청 크게 하거든
남친네 집이 젓갈 좋아한다 해서 우리집안 사람이 하는 젓갈집에서 택배로 젓갈을 좀 보내줬어
샤인머스캣도 이것도 집에 농사 짓는 사람이 있어서
줬어 엄마가 울 집은 안 먹으니까 가져다 주라고 해서
그랬더니 남친집에서 너무 맛있다고 하시면서 편지랑
한우를... 보내주심 조금도 아니고 엄청 많이
그래서 반은 외갓집으로 바로 택배 보냈고 반을 할머니집 가져감 추석에 같이 먹을려고
가져갔더니 할머니가 갑자기 웬 소고기냐고 해서 내가 남친네 집에서 보내줬다고 하니까 하니까 할머니가 좋은 고기라고 하시면서 내 남친 지난번에 봤을때 키고 크고 콧대도 높고 남자같이 잘 생겨서 맘에 드신다고 칭찬 하니까
작은 언니가 자기 남친은 어떠냐고 10년 만났다고 했는데
할머니가 별로라고 직업도 없고 아빠 품 안에만 있고
키도 작다고 콧대가 높은 남자를 만나야지 애기 콧대가 높다고 하니끼 갑자기 나한테 짜증내고 닌 저딴걸 왜 가져와서 집안 분위기를 흐리냐고 맘에 안 듣다고 짜증을 엄청 내길래 내가 어쩌라고 언니 남친이 그런걸 왜 나한테 그래
이랬다가 한대 맞아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다 화남
언니 손톱이 연장해서 엄청 긴대 맞으면서 턱 쪽에 긁혀서 상처도 남... 근데도 계속 내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고 난리치다가 할머니 집에서 쫒겨났는데 계속 내 잘못이고 소리 지름... 아니 이게 내 잘못이냐고....
개억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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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입다물고 소고기나얻어드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