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아직 명절 제사 지내는 언니 있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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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다 돌아가시고 우리집이 큰 집인데
아직도 명절 제사 꼬박꼬박 다 지내고
명절에 여행가본적이 1번도 없어
엄마도 유일한 며느리라 거의 혼자 다 하고
제사 음식을 사는 것도 아니고 직접 다 해야해
물론 가족들도 어느정도 음식 준비 돕기는 해
엄마도 좀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어서 명절즈음 다가오면
아빠한테 슬쩍 떠보고는 하는데 절대 안듣고
말 딴데로 돌려
내가 뭔 힘이 있겠냐마는.. 나도 덩달아 가슴이 답답하네
유일한 복수로 나중에 아빠같이 꽉 막힌 남편 절대 안만날거라고 했어

우리는 나 중딩 때부터 안 해
ㅠㅠ 우리도 제사 지내
우리집은 지내는 듕
우리 외가 친가 둘다 지내 친가는 옛날에는 엄마 혼자 거의 다 하다가 우리 유학 가면서 발길이 줄었고 지금은 할머니가 아프셔서 간소하게 하셔 와가는 자식이 4인데 딸3 아들1인데 삼촌이 장가 안 가셔서 며느리 없고 걍 할머니 혼자 음식 하셔서 함 그렇게 크게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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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ㅋㅋㅋ 친조부모 싹다돌아가셧는데 여전히엄마혼자 제사상차리고 온동네가 돌아가면서 제사지냄^^ 작년추석에 돈 쥐어주고 제사음식 사서 차리라고한다음 엄마랑 제주도여행다녀왔엏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