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의지하고싶다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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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르시,조울증이고 아빠는 회피형이고 형제는 분노조절인데 진짜 사는게 질린다..
친구라도 좀 괜찮은 친구 있으면 나을텐데 징징대고 기대고 하소연하는 애들밖에 없음..내가 잘 받아주는건지 그런애들 수집가야
나도 우울증 겪다가 나은거거든 약물치료하다가 안돼서 포기하고 그냥 내 의지로 나았어..
우울증으로만 끝낸거 내가 생각해도 좀 대단한거같기도 하고 죽고싶다는 생각 든적 있긴한데 정신부여잡고 살아와서 큰일은 생기진 않았는데 나도 좀 누구 의지하고 내 얘기도 하고 살고싶다..근데 이상한 사람 만날까봐 매일 경계하는중ㅋㅋ

나도 그래.. 그냥 혼자 참고 버티는 중 내 자신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