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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심으로 내가 만난 경찰관들 다 너무 표독하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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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법이 이런 건지 걍 대충 설렁설렁 해결하고 가려는 건지 어렸을 때 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오자마자 부모님 편 들지 않나 여경은 그래도 우는 나한테 잘 토닥거리면서 얘기해주는데 남경이 ㅈㄴ 표독함 무작정 부모님 편 들고 다른 날엔 아빠가 나 패죽일라고 그래서 다른 건물에 숨어서 바들바들 떨면서 경찰서에 전화했는데 경찰관들은 많이 화나신 것 같다고 대응도 안 하고 급하게 건물 나옴; 그래서 그 상태로 강아지 안고 격리한답시고 호텔로 가려는데 무슨 서류 있어야 한다 그러질 않나 그래서 걍 중간에 내려줌; 한겨울에 그것도 강아지 안고 바들바들 떨면서 돌아다님 어렸을 땐 엄마가 무드등으로 머리 가격해서 두피가 아찢어져가지고 바닥에 피가 뚝뚝 떨어지고 아직도 생각하면 나 죽는 줄 알았는데 그때 사과도 안 하고 싸패마냥 윽박 지르곤 했음 친구들이 뷰티 유튜버 보고 머리에 파스텔 칠하고 염색하길래 나도 따라했는데 부모님 그거 보고 극대노 엄청 하면서 주방 가위로 머리 강제로 자르고 집밖을 내쫓음 아직도 트라우마고 그것만 생각하면 분노?가 생기는데 부모님은 백날 그 얘기만 하니까 진절머리나려함 검정고시 보는 날엔 딱 붙는 옷 입었다고 다른 사람들이 쳐다본다고 다 시험 치러 오는데 뭘 보긴 봐; 흰색 나시에 검정 가디건 입었는데 강제로 못 가게 하고 그때도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는데 덕분에 온갖 트라우마와 정신병 얻고 정신과 약 먹으면서 버티다가 요즘도 ㅎ 제정신 아님 걍 의지할 곳은 없는 것 같음 심리상담을 다시 받아야 되나 싶고 사람이랑 얘기하는 게 기가 너무 빨리고
경찰관들한테도 실질적으로 도움도 제대로 못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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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봤던 경찰관은 너무 착하셨는데ㅠㅠ하 언니 근데 너무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