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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거야?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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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길을 가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부축을 해달라하시는거같더라고 글고 이미 나한테 몸이 근데 난 솔직히 좀부담갖고 낯설어도했는데 세상 모르는 것도 있다고 아무리 낮이라지만.. 그냥 같이 가는 길이라 은행에 가신다길래 사람도 많은 곳이기도해서 데려다 드리긴했는데.
가는 길에 얘기중에 기분나쁜 말을 듣기도했고 별로 안하고싶어서 은행앞 까지만 좀했지만.
나 부축도 잘못해..ㅋㅋ; 엉성하게 잡아드리면서 중간에 허리아프신지 멈추시고
할머니가 고맙다는 말도 없고 뭐 일은 다니냐 나이 결혼 어디사냐 등 사적인 질문들이 서로 얘기가 됬는데
자기가 절뚝이니까 별로냐라고하셨나 아니 내가 성격도 그런건데; 뭐 직업말하다가 그 직업이 얼마나 어려운데 일도 안하고 그러시길래 그냥 아무말안했지
솔직히 응급아니고서야 혼자가실거면 끌고다니는거 유모차든 휠체어도 중고로라도 사시면될거같은데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이사람저사람 붙잡고 어디가시려는거같음. 사바사라..시간되는 만큼 해줄텐데 참.
울엄마한테 말하긴했더니 하다가 잘못되면 어떻게하려고 그러냐고 걱정부터하는 듯. 할머니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쩌냐 저번에는 다른건데 나쁜사람도 요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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