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제발 봐줘 친구 그만 해야겠지?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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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현실 따지고 도전적인 성격이고, 친구는 미련가득 안정적인걸 선호하는 성격이야
19살에 만나 현재 우리 둘 다 25이거든 처음에는 이런 애인줄 몰랐는데 대학교 들어가고 현재까지 딱히 발전 없는 모습과 공과 사 구분 못하는 모습에 이제 좀 멀어져야되나 싶어,, 얘기도 했지만 안 달라져
답답한 점 적을게 한 번 봐줘..
1. 사람 막 만남 (좋아하면 몸부터 주고 봄)
2. 성격, 가치관 이런 건 안 맞아도 걍 만남 -> 이 이유로 자꾸 헤어지는데도 안 바뀜
3. 전남친 폭행+가스라이팅 등등 주변인이 보기에도 범죄자 같은 인간 친구한테 300번 고민상담, 헤어지기도 하면서 600일 만남 (잘해줄 때는 잘해준다 이런말 함)
4. 그냥 사람이라면 다 도와줄 법한 그런 부분인데 감사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은사님이라 칭하면서 사랑에 빠짐.. 유독 남자한테만 이럼
😉이제 제일 문제😉
5. 강의 시간에 교수님도 계시는데 남친이랑 싸우거나 헤어지면 운다. ㅈㄴ운다. (교수님이【・ヘ・?】하면서 달래줌..)
6. 전화와서 10분 동안 기절할듯 울기, 내가 진정 좀 해.. 이러면 아니야!!!!!아니야아아아아악!!!!! ㅠㅠㅠ 이럴 수 없어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거짓말이야.. ㅇㅇ아 나 어떻게 살아. 나 이상해. 걷고 있었는데 지금 집이야.. 이런 ?헛소리+숨 못쉬기
7. 누가봐도 남친이 잘못한 부분인데 헤어지자 소리들으면 자책에 자책에 자책을… 의미부여 심하고 남말 절대 안 들음..ㅎ
8. 지금은 회사다니는데 직장가서 운다. 직장 내 사람들이 커피사주고 달래줬단다.. 내가 ? 거기서 왜 우는데..? 하니까 이겨내려고 하지만 슬픈데 어카냐함✨
9. 슬플 때 3인칭 쓴다거나 이럴 때 고민 들어주면 꼭 장문 편지를 써주는데 ㅇㅇ이는 잘 이겨낼 거예요!! 그러니 이쁜 날 보러와줘요. 이 문장 보고 뒷목잡음
더 있지만.. 대충 큰 건 요정도인데 어쩌다보니 많이 친해졌던 친구라 냅뒀는데 ㄹㅇ지친다
울지말라는 게 아니라 집가서 울라는데 그 말이 어렵나..?
뭐가 좋을지 골라줘
아무말 없이 멀어지기 vs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멀어지기

아이고 언니 넘 힘들었겠다ㅠㅠㅠ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 친구 상처받을거 같구.. 그냥 조용히 멀어지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넹 언니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그치?? 최대한 서서히 멀어지려고 해봐야겠어ㅠㅠ 공감해줘서 고마워~
ptsd 올뻔... 진심 내가 저런 언니 만나봤거든.. 매일 이상한 ㅆㄹㄱ 남자 만나서 집착해서 찾아서 전화하고. 재수생이었는데 재수는 뭐야.. 4수 실패해서 내가 연애 쉬라고 했는데 어플에서 남자 만나서 또 ㅆㄹㄱ를 만나고 클럽가고 나한테 고민 상담을 해.. 암튼 그 한심한 얘기 들어주다가 나도 정병 올 거 같고 ㄹㅇ 집착 심한 사람이라 카톡 와도 안보고 끊어냈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와 거기도 쉽지않네.. 진짜 아무리 친해도 그냥 끊어내야겠다 싶어 첨에는 얘가 정병이 좀 심하네.. 했는데 이제는 내가 정병올 것 같아
이건 언니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 수준이 아닌대 그냥 애정결핍 심하고 자존감 낮은 사람인거야 빨리 도망쳐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3 맞어 이걸 상담해준 내가 문제,,, 자기입으로 말하더라 자기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모습이 좋다고..ㅋㅋㅋㅋ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언니만 이상한 사람 되고 친구는 피해자 코스프레할게 뻔함 그냥 서서히 연락 줄이면서 멀어져 그게 언니 정신건강에 이로워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4 그러니까 직설적으로 하면 내 입만 아플 것 같아 연락 줄이면서 멀어져야겠다..
어우 개싫어 ㅋㅋㅋㅋㅋ 내가 손절한 애랑 개비슷하네 알바 같이 하는데 남친이랑 싸운 일로 뒤에서 울고 있음 손님 받으면서; 고민상담 몇백번 하면서 똑같이 만나고 근데 나는 혼자 마음정리 다 하고 손절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언니가 이미 문제라규 생각한 부분에 몇번 말한 상태면 뭐든 상관 없을듯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5 진짜 똑같다ㅋㅋㅋㅋ 사회성 부족해보일까봐 일부러 대놓고 얘기 잘 안 하려고 하는데 얘는 몇년이 지나도 이러니 엊그제 회사에서 울었다는 거 듣고 회사 아빠꺼냐고 물어봤어 안 잘리냐고 그냥 대강 말하고 서서히 멀어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