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버스기사 ㄹㅈㄷ 만남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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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미친 버스기사 만났어
지하철 출구에서 나와 빨간 버스 타려는데 버스들이 줄서있었고 나는 그 중에서 좀 앞쪽에 서있는 버스를 타려함
그 버스 앞에도 다른 버스들이 많았고 정류장을 벗어나지도 않은 상태였는데 한 번 태웠다 이건지 계속 무시하다가 가라고 휙 손짓함
난 버스가 버정 벗어나지도 않았고 신호+다른 버스들 때문에 멈춰있으니 문 한 번 두드려봄
이때 버스기사가 몸을 뒤척였는데 난 이게 걍 가려고 무시하는건줄 알았음. 근데 이때 내릴 준비를 하는거였나봄
나도 걍 포기하고 배차간격 길어서 다음 버스 기다리려고 의자 걸어가서 앉으려는데
버스기사가 그대로 내려서 나한테 썅년아, 이새끼야, 너 이리와라 등등 진짜 쌍욕을 함
걍 문 두드린건데 문 열어줄 시간은 없고 20대 여자니까 잘 걸렸다 싶어서 내려서 지 화풀이 할 시간은 있었나봄ㅎ
나도 의자에 가방 내려놓고 혹시 모르니까 112 눌러만 놓고 얘기하려했는데 신호 때문인지 바로 다시 버스 타고 갔어
진짜 버스기사들 왜 이래? 이거 버스 회사에 신고할까? 이제 무서워서 버스도 못 타겠네ㅠ

그 정도면 분조장인데…
꼭 신고해서 참교육해!!! 신고 안 하고 어물쩡 넘기면 또 언니같은 엄한 사람 걸려서 당하니까.. 1. 서울이나 경기도면 다산 콜센터 120으로 전화 2. 버스 운수 회사에 직접 신고 3. 안전신문고에 민원 접수 이거 세개 다 하는 거 추천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1,3번은 몰랐는데 고마워 언니!! 다른 언니들은 이런 일 안 당했으면 좋겠다,,ㅠㅠ
와.. 남자였으면 일단 쌍욕은 안박았겠지.. 샤갈 미친놈.. 그런 샤끼들은 지 분노조절 못해서 엑셀 막 밟다가 뒤질 놈들이야 내가 다 화나네 진짜. 버스회사에 신고해 장소랑 시간까지 정확히 해서 글고 걍 알겠어요 하고 마는 경우도 있으니까 징계처분 알려달라고 안알려주면 계속 항의하고 민원넣고 주변에 알릴거라고 협박도 해야함 제발ㅠㅜㅜㅜ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그래야겠다 진짜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또 다른 사람한테 안 그러지ㅠㅠ 남자였으면 안 그랬을거란게 제일 화난다 진짜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