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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부터 정병max엿던 고딩이 사회생활 하는법💅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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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중딩때부터 가정환경때문에 지금까지
상당한 정병을 가지고 잇음! 정신과도 이년째 다니는데
트라우마로 인한 정병때문인지 잘 안고쳐짐 ㅜㅜ
나는 우울증+약간의 공항을 가지고 잇는데
진짜 밖에서는 멀쩡한척 존나잘하고댕김

약간 일종의 강박같은건데

나는 타인의 시선을 극도로 신경씀
우리 사회가 정병가진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너무너무 잘 알기에 진짜 평범에 극도로 집착함

보통 극심한 우울증하면 우리 나잇대에는
X해 학교 무단결석 조퇴 멘헤라 가 통상적이잖음

근데 그런 시선이 아니꼬운걸 나는 너무 잘알기에
학교는 무슨일이 있어도 꼬박꼬박 나가고
친구들 눈치를 진짜 겁나봄 말 한마디에 엄청 집착함
(*근데 절대 멘헤라 같은 짓은 절대절대 안함)

나는 타인에게 언제나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함

외부로부터 보여지는 내가 항상 괜찮았으면 좋겠어서
외적인것에도 굉장히 집착함

근데 여기서부터 문제인게
나는 공허함을 먹을걸로 채운단말임
맛은 딱히 상관없고 먹는거에 초점을 맞추어서
계속 먹음

근데 자꾸 먹다보면 다음날에 붓기오고
그럼 또 외모정병 오고 ㅋㅋㅋㅋ

정병의 굴레임 ㅈㅉ

나는 성적도 너무 잘 받고 싶은데
공부하다 보면 자꾸 정병켜지고
집오면 자동으로 트라우마가 반복되서 너무 지침

나도 우울증이 없는 인간이고 싶고 누구보다
멀쩡하게 살고 싶어서 슬픔

가끔씩 드는 생각은 내가 머리가 그렇게 나쁜편은 아니란말임(아이큐 130) 근데 내가 진짜 언어를 어느정도 능숙하게 구사할수 있을때부터 지속적으로 계속 망가져서
중학교때부터 공부하는 버릇을 못 길렀던것 같음

뭐든지 너무 쉽게 잊어먹고 까먹어서 adhd인줄 알았는데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그런거라고 말씀해주실때는 진짜
뭔가 무너지는 느낌이였음 ㅋㅋㅋ..

종종 숏츠를 보며 조이혜린이라는 어린친구가 뜨는데
나는 그 친구를 보며 나를 투영하게 됨

나는 어렸을때 책을 아주 사랑했으며 글 쓰는것도 매우 좋아했고 꿈도 소설작가였음
근데 날개를 미처 펴기도 전에 다 뜯겨나가버려서
나도 저런 환경에서 자랄 수 있었다면 저런 부모밑에서 자랄 수 있었다면 이런 생각이 자꾸 든다..ㅋㅋㅋ

주절거리는게 길어졌으니 이만 마무리해보겟음
만약 여기까지 읽어준 언니들잇으면 고마워
궁금한거 잇다면 댓글 달아주라 정신과 관련질문도 상관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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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그러고 다닐때가 있었음 공부도 만약 너의 정병 트리거중 하나라면 고등학교 생활만 끝나도 훨 나아질거임 지금 약 잘 챙겨먹고 밤에 9시간씩 꼬박 자고 그 이상 자면 퍼지니까 낮잠은 30분 이상 안 자는거 권유하고 또 영양제도 같이 먹어주면 좋아 밥도 잘 먹고 알았지?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좋아지더라 너도 좋아질거야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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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약 먹으면 확실히 줄이기 힘들어? 내칭구도 몇년째 먹고 있어서 ㅜ 나도 우울감이 커서 병원가보고 싶은데 한번 먹으면 못끊읗까바 무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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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노노 난 안그래! 의사쌤이랑 잘 얘기해봐 근데 대부분 계속 먹는 이유가 근본적인 이유가 해결이 안되서 그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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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2 웅 ㅠㅜ 고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