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계속 좋아한다고 플러팅해 본 언니..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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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무살인데 진짜 진지하게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 좀 나이차이가 있기도 하고 그 사람은 날 애초에 이성으로도 안 봐.. 그냥 가끔 밥 사주고 연락하는 사이야..
내가 좋아한다고 말 안 한 이유는 여자친구가 있으신 걸 알고 먼저 정리하고 싶어서 1년동안 아무 연락도 안 했어..
최근에 다시 만나서 밥 먹었는데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는 걸 알게되었어..
친구들은 고백하고 플러팅해보라고 꾸준히 들이대보라고 하는데 난 고백했다가 괜히 지금같은 관계로도 못 남을까봐 두려워. 최근 만남은 좀 좋게 마무리 되고 기회되면 나중에 내가 다닐 대학 근처에서 밥 먹자이랬어.
친구들은 내가 그냥 계속 계기를 만들어서 들이대보라고 솔직히 좀 가능성있다고 하는데 내가 아직 확신이 없는 거 같아. 계속 들이대고 좋아한다고 해본 언니 있어?? 하게 된다면 방법이나 조언 알려줘…ㅠㅠ

계속 들이대. 어린여자 거절하는 남자 별로 없어. 지금이 적기야. 그남자도 눈치채고 있는데 언니가 어려서 약간 부담스러울걸?? 근데 언니가 대놓고 들이대면 이제 올해 클스마스에는 그남자랑 모텔갈겨~~넘 어렵게 생각하지마. 계속 밥먹자고 하고 영화보자고 하고 연극보러 가자고 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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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해본언니1 고마워ㅜㅜ 본인은 이제 결혼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선을 긋는 것같아서 좀 망설이게 돼 ㅜㅜ 좋아하면 진짜 자존심, 부끄러운 거 다 내려놔야하는 거 아는데 마음처럼 안 되네..
@빠른언니2 대신 남자가 서른쯤 되면 언니도 25살쯤에는 결혼할거 각오하고 만나~ 적령기 남자는 아무래도 너무 어려도 결혼 재촉하게 되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