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많아서 끝날때마다 아쉬운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15
0
0
난 예체능 엔수생 21살에 국어7,8등급이였는데 마지막 수능에 3,4등급을 원해서 급하게 앱으로 과외선생님을 구했어 학벌 좋으시고 동성이고 부모님도 이 선생님께 전화하셔서 시작했어 본가가 같은 동네셔서 우리집에서 했고 수능이 11월이니 수능때까진 하고 싶은데 8월말에 석사로 외국에 가신단거야 그래서 한달간 주 3회 2시간씩 짧게 했어 하면서 저보고 쌤은 ㅇㅇ이가 잘됐으면 좋겠다시면서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도된다하셨고 남친 있냐거나 선택과목 뭐했냔 사적인 질문도 하셨고 내가 하면서 기억도 못하고 모르는거도 많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그저께가 마지막이였어 그렇게 수능 잘치라면서 하시고 가셨는데 난 처음에 만났을때 제 이름이랑 나이도 다 알려드린거랑 옆에 앉아서도 했고 앞에 앉아서도 공부한 그게 다 추억이고 사람을 처음 만났을때가 다 인연 같고 그립고 속상한데 일단 수능에 집중 하고 나중에 수능 잘치면 연락 드리면 좋겠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