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일본여행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8
0
0
친구랑 올해 초부터 여행 얘기했는데 친구 학교때문에 미루다가 12월까지 미뤄짐 원래 가기로 했던 날짜가 4월이었는데 나는 이때 갈 줄 알고 알바랑 학원 일정조정도 다 했는데 못 감 친구는 그때 갈 수 있을 줄 알았대
나는 휴학중이라 내가 일정 맞춰서 날짜 잡기로 했는데 아무리 양보해서 조절해도 여행 다 즐기기가 애매해서 결국 나 먼저 가서 친구는 며칠 뒤에 합류하기로 했거든
친구가 자기때메 내가 하고싶은 거 다 못 즐길 거같다고 먼저 제안해줌
돌아오는 날만 같은 비행기로 잡기로했는데 솔직히 나는 며칠 더 있다오고 싶기도 함 그래도 같이 와야할 거같아서 같이 비행기 시간 정하는데
나 혼자서는 7박정도고 친구는 뒤늦게 와서 2박 있다가 가는 건데 돌아가는 날 시간을 오전 아니면 본인이 많이 양보해도 오후 12시 정도로 보고 있대
이러면 그냥 아예 하루를 버리는 셈인데 이럴거면 차라리 하루 숙소비 날리지말고 전 날 저녁에 돌아가자니까 그건 또 싫대 하루가 더 있는데 굳이 전 날 돌아갈 필요를 못 느끼겠다고… 그렇다고 친구 말대로 하기엔 하루 잠만 더 자고 일어나서 바로 가야하는건데 아깝잖아
나는 며칠 더 있다가 오고싶은 맘도 있는데 친구 먼저 돌아가라고 하기도 그렇고 저녁시간은 집가면 새벽이라 다음날 학교가기 힘들어서 싫대
큰 돈쓰고 놀러가는 건데 배려해서 12월까지 미뤘고 여행얘기 나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모아둔 돈도 없대고 여기서 내가 어디까지 더 맞춰줘야할지도 모르겠음
막상 가면 잘 놀기야하겠지만 ㅠㅠ 벌써부터 아쉬운데 그냥 나중에 친구 방학하고 또 가자고 해보는 게 나을까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