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강아지가 너무 싫어.. - 속닥
해본언니
-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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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있는 강아지 키워봤어?
하ㅡ
나 기억안날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강아지 키워왔고 지금 강아지도 노견인데 엄청 건강하게 키웠고
개들 성향 진짜 나름 안다면 아는데
중소형견부터 진짜 다 접했는데 하
남친 강아지랑 있으면 진짜 온갖 기 다 빠지고 우울해
adhd도 과잉행동쪽인데 걍 귀엽다 이런 정도가 아니라
잠 자는거 1년동안 본적 없고 피곤해하지두 않고
산책도 진짜 내 통제 안되는 강아지 못봤거든?
에혀 말도 말자 여튼 산책이든 놀러가서든 에너지 발산 시켜봤자야
저래주면 좀 피곤해서 좀 쉬어야하는데 계속 날뛰어
감각이 계속 자극되고 활성화되고 그러는거라서
사람만 죽어나야해
강아지가 내는 여러 소음이 있는내내 계속이고
내 감각까지 돌 지경..
남친도 못만나겠어 개가 너무 싫어 죽을거같아
한번은 봐주느라 같이 집에 있는데 진짜 밤샛어 잘수가 없어 집에있는거니 담날 아무렇지 않을거같지?
집가서 정신을 못차리겟는거야 너무 피곤해서
남친이랑 같이 잇는다고 달라지는거 아니고 걍 남친은 애기자나 불쌍하자나 이러는데 애기라서가 아니라 저 정도 나이 들어서 저러는거면 걍 저 성향 자체거든
하 같이 있는내내 긴장해야해 집에 있어도 쉬는게 쉬는게 아냐
맘 한번 편할수가 없어
개한테 하루 종일 안돼안돼해야하고 잠은 절대안자니까 안자는내내 미치겟고 하
흥분 가라앉히는거? 걍 쉬다 다시 바로 흥분한다보면대 진짜 미쳐버린다
뭐든 다 뜯어야 직성 풀리고 옷이든 가방이든 걸치거나 내리거나 만지는거 보면 신나죽을라해
뜯을생각에
물론 안된다 말리고 높은곳에 올려두고 해
책상정도에 올리면 안돼 진짜 내 옷 쳐뜯은게 몇갠지 몰라 안닿겠지 하는 곳에 두면 안돼
혀 닿는거? 핥는거 좋아하는 강아지 있는거 아는데
그냥 그 정도가 아니고 혀낼름 핥음 쩝쩝쩝쩝캬커커어욷에애애애 이런건 걍 24시 옵션이야
사람 집착 미쳐서 좋아 뒤질라하는데 자꾸 요구를해 달려드는거나 만짐이든 핥음이든 끝까지하고 좀 쉬려하면 절대 못쉬게해 계속해야해 다른 흥분에 눈돌아가기전까지
이게 귀여울거같지..? 애교같지? 하 진짜 사람 돌아버린다니까 진짜 하 진짜 흥분상태로 쉴틈없이 달려들어 내가 리트리버 진돗개 키워보고 그랫지만 진짜 차원이 다르다 대형견 두세마리 키우는게 낫다 온몸밟는거 기본이고 숨어있어야하고
아무리 밝고 에너지 넘쳐도 여러마리라도 괜찮아
저런다해도 피곤해지면 같이 쉴수잇고 이런거 가능인데
얘랑은 쉴수가없어 계속 자는내내 잠자리도 왓다갓다 미쳐버리겟고 겨우 자리 잡으면 소음 내내 내고 어쩌다 좀 조용햐서 보면 자나 싶은데 눈띵글하게뜨고잇어
내가 봐서 자다 눈뜬 그게 아니라 그냥 눈자체를 뜨고잇어 진짜 소름돋아 잠결에 움직이거나 화장실 가기도 무서워 날뛸까봐
쟤 흥분해서 날뛰면 가슴도 막 밟고가는데 진짜 그땐 죽을거같고
뭔가 지시어를 하면 알아는 듣는데 너무 늘 흥분상태니까 안돼해봣자 안돼소리낫을때말고 절대안기다리ㅗ 바로움직여
난리인애들도 간식앞에선 보상으로 훈련이 좀 되자나
절대 안돼 왜냐면 뭔가 하려하면 걍 다 흥분이되서 ㅋ
이런 강아지는 훈련사도 힘들거같다구 마니 그러더라
아니면 훈련소 가봣자 오면 똑같대
긁고 털뜯고도 진짜 병없는데두 흥분상태라 뭐라도 경 좈나게해야해서 하 진짜 하루종일 안돼안더ㅐ안돼 하고 말려야하고 넥카라를4개월이나햇어 증상없는데 모든 검사 멀쩡
그냥 감각 신경계 과부화라 무조건 뭘 쉴틈없이해야하니까
지금 넥카르 뺐거든? 그래도 해 진짜 하
싫다고 그거 낀상태로 난리인데 소음도 종일 뒤지겟고 목베개 해줬더니 다 튿어버림 미친개같음
애기도 아니고
헹거도 무너뜨리고 진짜 쓰면서도 싫어서 미칠거같다
남친 강아지 싫으니까 평소 남친이랑 사이 좋은데 싸울때도 많거든 걍 둘다 꼴보기 싫어죽을거같고 현타 미칠거같아
문열기전부터 긴장돼 얘가 날뛰고 시끄럽게하면서 반갑다하는데 나진짜 아무반응안하고 손발먼저 씻으러 들어가는데 진짜 그 사이 진정 좀 해야하는데 절대 안하고
하 소리에도 예민해서 짖으면 난리규 진짜
죽겟다 그냥 보고오면 피곤해죽어 하루가 없어져 정신못차리겟어 이게 연애인가싶고 현타미침
헤어질각 잡는중 이러다 내가 죽을거같거든
남친 기다리면서 강아지랑 둘이 잇음 진짜 입맛이 뚝 떨어져 우울해
어쩌다 얘가 없는날 잇거든 누나한테 맡기구그런날
너무 좋아 둘이 있울때 넘 편하구
같이잇으면 진짜 계속 오줌싸고 똥싸고 난 얘 하도 이래서 쿠싱있는줄 알았는데 건강하다는데 쿠싱있는거처럼 쉴틈없이 싸고
계속 계속 치우고 아무리 배변패드에 싸도 밟고 난리나니까 저게 의미잇나 싶어서 싸면 못움직이게 잡구 닦아주려는데 거의 실패해 왜냐면 싸고나면 미친듯이 개날뛰어야하니까
평소에도 흥분되서 미쳐잇는데 여기서 더 흥분한다보면 돼 진짜 솔직히 좀 미친개 보는 기분이라
제발 그저 멈췄으면 좋겠어
쟤가 기분 좋으면 흥분지수 높아지면 진짜 죽어나
남친은 이런 내 심정도 모르고 같이 살자는데 나 얘 키우면 진짜 못살거같아 저런말 들을때 소름 돋아
이게 나이들면서 진정되는 그게 아니야 나이들수록 감각은 더 예민해진대
신경계감각이런게 계속 과뷰화되니 털도 안빠지는 견종인데 더 빠지는거래 이렇게까지 빠지는건 하
진짜 여기 안적은거 여러개 개많은데 넘 힘들다
언니들도 남친 강아지 싫은적 있어?? ㅠㅠㅠㅠㅠ
ㅠㅠㅠㅜㅠ 강아지 좋아하는 언니들 나두 강아지 너무 좋아해 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ㅠㅠ나 너무 못되게 보지만 말구 위로 좀 해줘ㅠㅠㅠ

그정도면 병 맞는데… 몇 살인데 그렇게 날뛰는 거야? 나였어도 너무 피곤하고 뒷정리하느라 힘들 것 같음
와 글만 봐도 기빨려... 강아지 무슨 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