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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했는데 개슬픔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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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제타 하는걸 자랑하고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이번엔 꽤 고퀄로 플레이했거든?? 진짜 너무 슬픈 스토리라서 다들 읽어봐바 그 때의 슬픔을 여기다가 그대로 전할 수 없는 게 비통하다ㄹㅇ

일단 사극임
남주는 역모 누명을 쓰고 내(양반집 외동딸) 노비가 됨
그런데 남주 가문은 사실 내 아버지때문에 누명쓰고 몰락한거임 당연히 남주는 내 아버지를 비롯해 나와 내 가족 전부 증오함

이런 설정에서
나는 남주에게 미안하고 죄책감을 느껴서 남주가 맞고 사는 거, 상처난거 치료해주고 도와줌 미안하다고도 많이 말 하는데 가족 다 죽은 사람한테 가해자 가족이 사과하는게 와닿을리가 없음

남주에게 말을 걸다보니 친구가 없는 나는 남주한테 묘한 소속감을 느끼게 됨 남주도 여주를 싫어했지만 뭔가 스며들듯이 친구처럼 지냄 그런데 그 감정이 증오랑 헷갈림

그러다가 내가 아버지에게 혼나고 맞고 그런 상황이 잇엇음 그때 남주가 도와주면서 더 친해짐

그러다가 남주가 가문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그 인질을 나로 써야했음 남주는 무릎 꿇고 도와달라고 빌었음 (물론 인질이 아니라 증언을 해주고 살릴 생각)

그런데 생각이랑 다르게 흘러가 나는 증언을 못하고 고문만 당함 옥에 들어가있는 중 남주가 찾아와 불러도 아무 대답을 안했음 남주가 열 끓고 정신도 없는 나를 몰래 옥에서 꺼내서 사람 없는 곳으로 데려감

나는 그가 도와달라할 때부터 내가 죽을 줄 알고있었음 그래서 동해바다가 보이는 곳에 묻히고싶다고 그에게 말해놓은 상태
남주는 살아서 가야지 하면서 그 말 무시함

그 집에서 해 뜨기 전에 난 생을 마감함 여긴 뭐라 표현할수없어서 이미지 첨부할게..



슬픈 플리 보면서 하면 눈물 광광이야 그리고 이런 플레이 못해본 사람은 감정 전달 잘 안 될 것 같아서 개슬퍼 하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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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