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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연애 많이 해본 언니들 알려주세요..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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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언니들 같이 노는 자리에서 어쩌다 연애 얘기가 나왔는데 친구들이나 언니들 직접 겪은 경험담도 있지만, 본인들 주위에서 지켜본 간접 경험담?도 들었거든요

문제는 제 남자친구가 최근에 입대를 했어요
고민도 됐는데 배신당할 거란 생각은 아예 못해서 그냥 기다리기로 결정한 거거든요..

남자는 다 바람피는데 들킨 남자랑 아직 안 들킨 남자 딱 둘로 나뉜다는 말에 불안해서 남자친구가 얼마나 믿음직하고 정직한지 어필했더니

진지하게 곰신은 하는 거 아니다, 너 몰래 휴가 나와도 알 방법 없다, 선임따라 업소 접하는 사람 많다, 30대 되면 업소랑 원나잇 전적 없는 남자가 없다 그래서 조건 보고 결혼해야 한다, 남자들끼린 바람펴도 묵인하고 같이 말 맞춰준다, 성인이고 평타만 쳐도 동정남 아예 없는데 너 남친 모솔이란 건 말이 안 된다, 켕기는 일 솔직하게 말 안 하고 거짓말하는 남자가 대부분이다, 정직하고 멀쩡하게 보여도 그러고 다니는 남자 널렸다 등..
너무 충격적인 말을 많이 들었어요……

집에 가는 길에 친구한테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더니
몇 개 제외하곤 다 그런 거 같다고 하고
연인 사이에 폰 보는 건 실례라 그렇지 몰래 보게 된다면 털어서 먼지 한 톨도 안 나올 남자는 없다네요.

전 원나잇도 바람도 사회에서 되게 비정상으로 분류되는 문제라고 믿고 있었는데 대개 많은 원나잇 경험이 있고 말을 안 하고 겉으로 욕해서 그렇지 다들 암묵적으론 그렇게 지낸다는 게 너무 충격이에요..

진짜 남자는 딱 바람피고 들키거나 안 들키거나 두 부류로 나뉘는지, 원나잇이나 업소 경험이 나이만 먹으면 그렇게 널렸다고 할 만큼 흔한 일인지, 거짓말하고 뒤에서 구린짓 하고 다니는지, 폰 까면 먼지 한 톨도 안 나올 남자는 없는지 등이 궁금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아이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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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그런 남자도 많아요 근데 곰신은 비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