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집 엄청 가난했고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어
아빠랑은 원래도 성격이 안맞았는데
술마시면 깽판치고 사기당해서 빚지고
돈빌려달라하고
그러다 내 앞으로도 몇천만원 대출빚 만들었어
나는 혼자 자취하고 있고
알바하고 일하고 했는데 모아둔 돈도 없어..
그러다 하고싶은 공부가 생겨서 하고있거든
꼭 성공해야지 잘돼야지 하다가도
문득 앞이 캄캄해
생각이 많아지니 자존감도 내려가고 그러네
나 잘살 수 있을까
지금 당장 해야하는 일이 뭘까
언니들은 인생이 180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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