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친 여자 뭐임..

같은 과 언니

예전에 언니랑 나랑 놀때 언니 후배인 전남친 불렀는데 걔가 고백해서 사귐

그 후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힘들어할 때, 그언니랑 노는데 그언니 남사친을 불러서 놀다가 그 사람이 돈 엄청쓰고 잘해줘서 사귐 (내 현남친)

난 이 언니한텐 열등감도 우월감도 없음

그냥 외모나 매력으로 한치의 유사점도 없어서 아무런 생각이 안듬

근데 현남친이랑 사귀기 전에 나보고 걔랑 둘이 따로 만나지 말라고 함

그리고 따로 만나서 사귀니까 왜 말 안했냐고

나보고 걔가 나한테 고백했던거 아냐고 말하고

내 현남친한테는 나 ㅇㅇ이 전남친이랑 만난다 이랬다고

나 둘 다한테 폭탄던졋다 ㅋㅋ 이럼..

물론 우리 둘 다 아무러치두 않았음

나중에 들어보니 그 언니가 현남친 맘에 든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고 해서 그거 듣고 번호 따고 호감표시하다가 선그어서 그냥 친구로 지냈다 함 (근데 첨 만났을때 이 언니가 현남 짝사랑하는 줄 알고 둘이 이어줄려고 까지 함 내가.. 근데 현남이 언니한테 철벽치길래 관둠 ;)

여기까지도 ㄹㅇ 아무생각 없음

근데 갑자기 현남친한테 생일축하한다고 카톡보내고

이래저래 씹어도 카톡보냈다가

현님친이 나랑있을때 그언니 카톡 답장을 했는데

개칼답으로

지금 둘이 사이 어때?????? 나 좀 시어머니짓이지?? 요즘 어때?? 계속 물어봄 나랑 있다고도 보냈는데

그래서 걍 ㅇㅇ이가 싫어하니 연락 그만해 하니까

기분 나쁜뎈ㅋㅋㅋㅋ 이러고 있음

대체 뭐임..

전남친이랑 사귈땐 안이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