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할수가있어???

해본언니
해본언니
4주전
42

연애 삼년 넘게 하고 있는데 진짜 오늘 정 다 털렸다

내가 직장이 소수인원이지만 또래가 이성인 사수가 계셔

자꾸 그분한테 물어야하고 그러다보니 친해질수 밖에없어

그리고 애초에 뭔 일이 일어날수가 없음 얼마전에 결혼도 하심

근데 어제 내가 그 분이랑 다른 분이랑 해서 셋이 술먹고 연락이 잘 안됨..


그래 연락 안된건 미안한데 계속 퉁명스럽게 하길래 뭐지..하고 있는데 이유는 말 안하다가 나중에 연락이 안된거라는데 그래 오케이 내가 잘못은 했는데


갑자기 싸움이 격해지다가 그 사수랑 자꾸 엮고 그러길래 절대 아니라고 난리치니까 자기가 어캐아냬

너랑 그 사람이랑 뭘 했을지 자기가 보지도 않았는데 어캐 아냐고 이러더라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뭐라고? 내가 그럼 지금 걔랑 뭐했다는거야? 하니까 그니까 모르지 나야 이러는데 와ㅋㅋㅋㅋㅋㅋ얘 미친건가?? 싶어서 아닠ㅋㅋㅋ니가 지금 애초에 나를 믿어야지 뭐하는거냐고 하니까 그 사수 안믿는다거 그리고 좀 친해져서 사수랑 사슈 와이프 나랑 남친 넷이서 보자고 얘기 나와서 전달하니까 첨엔 그러자더니 오늘 다투면서 너네가 얼마나 그러면 서로 소개시켜주고 난리치는 사이냐면서 뭐라 하길래 애초에 뭐가있으면


뭔 소개야ㅋㅋㅋㅋ절대 안시키지 미친거 아닌이상

진짜 친하게 지내는것도 그렇고 요근래 직장에서 너무 어이없고 이상한 일 있어서 조금 말을 많이 섞긴했음 근데 직장 얘기고 근데 지한테 계속 그 사수얘기 한다고 난리치더라..


그냥 다른거 다 모르겠고 니가 걔랑 뭘했는지 내가 어캐 알앜ㅋㅋㅋㅋㅋ이게 너무 충격이고 내가 또 그걸로 그래 날 얼마나 가볍게 보면 니가 그러냐 하니까 엥?? 뭔소리야 그 말뜻 아님 이지랄하길래 뭔 개소리지 싶었고 그냥 니가 받아들이고 싶은걸로 알아서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어 그래 알겠다 이러거 내가 끊자니까 또 콧 방귀 끼면서 얼마나 끊고싶으면 난리치냐고 하길래


그럼 계속 다툴거냐니까 계속 말하길래 할말없으면 끊는다 하고 6시에 끊고 지금까지 서로 연락 안함

이게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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