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잊는 법 알려주세요..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60
0
0
과CC였고 25년 기준 저는 22살 졸업반, 엑스는 25살 2학년이었고 저는 첫 연애에요.. 근데 너무 못 잊겠어요..
우리가 안 맞아서 헤어지긴 했는데 추억도 많이 없어서 헤어지고 나서도 엑스가 저한테 미련이 있다고 매일 먼저 연락을 해서 연락하고 지내긴 했는데 종강하고 엑스가 실습 나가면서 요즘은 연락도 잘 안 해요…
연락 매일 했었을 때는 이 관계에 대해 차차 생각해보자 이랬었는데 종강 하고 나서 제가 놀러간 거 스토리 올리면 남자랑 갔냐고 물어보고 진짜 아니라서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내가 신경 쓰이냐고 물어봤는데 신경 안 쓰인다고 하더니 그래도 우리가 전남친 전여친 사인데 조금은 쓰이지 않냐고 그러고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좋아하진 않는대요.. 그러더니 나한테는 너는 내가 좋아? 자주 보지도 않는데? 이렇게 물어봤어요.
그리고 제가 원래 좀 뚱뚱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엑스를 만난 건데 지금은 많이 뺀 상태지만 아직 목표 몸무게 되려면 10kg 정도 남았는데 연락 자주 했었을 때 그걸 다 빼면 다시 만난다고 그랬어요. 근데 그 당시에는 현재 연애할 마음이 없다고 그랬었는데 내가 살을 빼면 다시 만난다는 게 이해가 안 돼서 연애할 마음이 없는데 나는 왜 만나냐 이러니까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보다 서로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아는 사람을 만나는 거니까 다르다고 그랬었어요.
연락을 이번주 내내 안 하다가 제가 엑스한테 파일 줄 게 있었어서 그냥 모르는 척 하고 그거 달라고 했었지? 하면서 목요일에 카톡을 보냈는데 제가 다른 거 물어보다가 전화가 와서 내일 전화 하자고 하니까 저한테 어디냐고 그래서 집이라고 하니까 전에는 전화 집에서도 잘 받았는데 왜 전화 안 받냐고 집 아닌 것 같다고 카톡 왔었구요.
금요일에는 먼저 전화가 왔는데 실습에서 있었던 일 말해주다가 저한테 살 많이 빠졌냐고 물어봐서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었으니까 제가 “내가 이제 살을 빼든 안 빼든 상관 없는 거 아니야?” 이랬는데 “그건 맞는데 자기와 제 생각이 다르다고 제가 또 이상하게 생각을 한다고 그랬어요.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저를 갖고 노는 걸까요 아님 진짜 조금이라도 미련이 있는 걸까요ㅠㅠ
그리고 위에서 이 관계에 대해서 차차 생각해보자 그렇게 말하고 이틀 뒤에 다른 동기한테 내가 너무 예쁘고 의지도 강하지만 다시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대요ㅠㅠ
그래서 제 외모가 엑스 취향인 것 같구 제가 원래 인스타에 제 사진 하나도 안 올리던 사람이었어서 두 달 뒤에 달라진 모습을 스토리로 딱 올리고 싶어요.
뭔가 나 달라졌다!!! 이런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그럼 저한테 진짜로 미련이 생겨서 저를 못 잊을까요ㅠㅠ 어린 생각이지만 엑스도 저처럼 저 못 잊고 재회하고 싶어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ㅜㅜ 저를 다시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연락 안 오는데 그냥 포기 해야 되겠죠? 나중에 연락은 올까요ㅠㅠ 전남친은 이제 저를 안 좋아하는 거겠죠ㅠㅠ
잊는 법 좀 알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