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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이거 환승이야?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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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 남친이 전여친이랑 헤어짐(전여친이 집착/질투 때문에 남친이 오만정 다 떨어진 상태였고 10월부터 정떨어져서 헤어짐을 생각하고 마음정리 했는데 상대쪽이 붙잡고 질질 끌어서 헤어진 건 12월)

- 올해 1월 나랑 남친이랑 썸탐 (헤어진지 한달 지났고 헤어지기 전에 일절 연락 안 함 원래 아는 사이긴 함)
같은 공동체(회사/학교처럼 사내연애 재질)에서 있다보니
타이밍도 아니고 상황상 만나는 건 아니라 판단해서 내가 쫑냄(서로 마음이 있었는데 좋아하는 상태로 끝냄)

- 올해 2~4월 연락 안 함 2월엔 아예 안 하고 3월엔 내 생일 있어서 그것 때문에 가끔씩 연락하다 끊음 4월도 가끔 연락함

- 4월 중순에 내가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했으나(같이 얼굴 봐야하고 CC의 리스크가 커서, 그리고 오래 못갈 거 같기도 하고 주변에서 반대하기도 해서) 상대가 기다리겠다고 포기 못하겠다고 말함(근데 나도 여전히 좋아하는 상태였고 리스크가 너무 커서 말만 못했던 상황)

- 6월 상황이 어느정도 해결된 듯해서 사귐(근데 아직도 날 쓰레기로 보는 사람이 있음..)

이게 환승이야? 1월에는 솔직히 빠른감이 있다고 생각해서 정리했어 근데 사람 마음이 쉽게 안 되더라.. 내가 이걸로 쌍년이다 욕 먹고 너가 아깝다 나는 안 사겼으면 좋겠다 이런 말 들으니까 괜히 내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처음부터 축복이 아니라 뭔가 숨겨야 하고 삐걱대는 연애를 하는게 맞나..? 근데 내 잘못도 아니고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 이게 맞나 싶어

언니들이면 어케 할 거야..? 마음이 너무 불편해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순 없다만.. 그냥 내 마음이 좀 불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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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에사겼으면 환승이라 생가괳을텐데 6월에 사귄거면 충분히 잘 버티고 사귄거같은데?? 머가 썅년인지 모르겟는데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