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남친이랑 헤어지는게 맞겠지.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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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사귄지 몇달 되지도 않았거든?
근데 사실 내가 집에 일이 좀 있어 그거 때문에 마음이 되게 불안정했었는데도 서로 너무너무 좋아해서 이기적인 생각으로 고백 받아 만난거란 말이야.. 근데 집 일(내가 가장? 버팀목 비슷한 역할)+강아지도 아프고+월급 문제로 지금 있는 회사 때문에 온갖 스트레스 다 받아서 우울이랑 불안함이 터진 상태야
전화로 사정 얘기하고 나 여유가 없어서 힘들다. 조금은 이해 해달라 했어. 이후엔 남친이랑 전화 안하고, 만나는 것도 3주 가깝게 안하는데 남친도 남친대로 옆에서 내가 망가져가는게 보이니까 조금은 지친거 같아. 나한테 무심해졌고ㅋㅋㅋㅋㅋㅋ
놔주고 싶은데 또 내가 헤어지자 말 할거 처럼 구니까 애정섞인 카톡을 자꾸 보내는데 헤어지는게 얘를 지키는거겠지

근데 힘들때 상대방을 위해서 놓아준다는 말은 난 이해못해 힘들든 좋고 상대도 그래도 나랑 있는게 좋아서 날 만나는거면 만날거고 차라리 내가 바뀌려고 노력을 할 듯 ?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ㅠㅠㅠ 금전적인 일 때문에 아침마다 돈 때문에 엄마아빠 싸우시거든. 심하게 싸우면 막 물건 던지고.. 우리집 원래 엄청 화목했는데 갑자기 고작 돈 하나에 이렇게 된 것도 절망 스럽고..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얘기했더니 울더라고. 그 다음날에도 연락와서 헤어질 이유를 못 찾겠다고 제발 그냥 만나자고 그러네 ㅠ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언니가 한 말 그대로 남자친구도 똑같이 하더라구..